CREATIVE

젊은 일본어 선생님과 일본어 커뮤니티

Library/Essay
2020. 4. 27. 03:49

젊은 일본어 선생님과 일본어 커뮤니티

사실 생각해보면 아내에게 일본어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본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사람의 시점에서 일본어 공부는 어려울 수 있다. 원어민의 발음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거지만, 어떻게 그런 발음을 표현하는지는 다른 문제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공부를 잘 가르친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일본생활과 나의 일본어선생님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나의 일본어선생님은 유튜브지만, 그래도 조만간 일본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활동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다. 당장 무사증 입국제한 및 비자발급이 풀리지 않는 한 일본에 갈 수가 없다. 아마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초에는 일본에서 생활을 하게 될텐데 아마 한국의 많은 부분들이 그리워질 것이다. 특히, 나는 추운 것이 너무 싫기 때문에 한국의 온돌 시스템이 너무나 그리워지지 않을까 싶다.

일단은 조금씩이라도 집에서 숙제처럼 직접 히라가나부터 쓰면서 단어 하나하나 외우기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뭔가 들을 때는 대략적으로 의미는 알겠는데, 역시 글을 모르면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한숨 나오는 것은 역시 한자공부다. 한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도 한자 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일본 한자는 진짜 외계어를 공부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역시,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일본어 커뮤니티를 조금 가입해서 활동을 해봐야할 것 같고 그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일본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 영상을 열심히 반복재생했는데, 보다보니까 조금 웃겼다. 웃기기도 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일본어공부다. 예전부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는 공부에 별 요령은 없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자주, 반복해서 하는 것이 무식하지만 나만의 공부방법이다. 계속하는 것, 거의 생활로 살아가는 것만이 아마 내가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