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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2. 07:38

세계 자살 예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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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살 예방의 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 世界 自殺 豫防의 날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 매년 9월 10일이다.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 시행일 2003년 9월 10일
  • 날짜 9월 10일
  • 제정처 세계 보건기구(WHO), 국제자살예방협회(IASP)

 

노란 리본은 희망과 생명의 소중함을 상징한다.

① 제정 이유

전 세계에 자살에 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를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② 배경과 역사

세계 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만여 명 이상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세계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명으로, 매 40초마다 한 명씩 사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50년간 자살률은 전 세계적으로 60%이나 증가했는데, 특히 개발도상국가의 자살률이 근래 들어 급속하게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자살은 많은 나라에서 15-44세의 주요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10-24세의 사망원인 중에서는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그전에는 자살하는 사람은 대부분 노인 남성이었지만, 근래 들어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젊은 세대의 자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살로 사망한 사람들은 대개 20번 이상의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우울증이나 알코올 중독과 같은 정신장애가 자살의 주요 원인이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충동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자살은 심리적, 사회적, 생물학적, 문화적, 환경적 요인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동하여 발생하며, 대부분의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 자살 예방을 위한 전략을 국가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가 이 전략을 구체적,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면 자살률을 낮출 수 있다.

이런 까닭에 2003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하고 기념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그 수치가 높다. 자살률을 급격히 줄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나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와 상담기관을 통한 상담제도 역시 자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③ 관련 행사

매년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의 주관 하에 주제를 정하고 포럼 개최 등의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2017년의 주제는 “잠깐만, 삶을 바꿔봅시다(Take a minute, change a life)”였으며, 자살 결행 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행사가 기획되었으며, 지역 사회 안에서 고립을 겪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그들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에서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의 예방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④ 필자가 생각하는 자살 대책 방법

어두운 주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힘든 고민들이 있고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지만,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자살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내가 평소에 가졌던 생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보는 것이다. 삶은 한 번뿐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윤리적으로 보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병으로 평생을 고통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결코 쉽게 헤아릴 순 없을 것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아직 건강하다면 삶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지 않나 싶다. 여전히 역전 홈런을 칠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세상이 어려워졌다면, 좋은 날도 올 수 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법은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자살률을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만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자살률이 제일 높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세계 기념일 중 하나일 것이다.

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자살에 대한 관점의 전환

자살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아마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 인생을 소중히 해야만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걸로 알고 있다. 나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경제활동을 하기 매우 좋은 나라다. 관점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들의 사이클에 빠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일을 하고 그것을 소비하는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이는 수학적인 계산으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했을 때, 매우 쉽게 삶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생명의 가치가 어떤 경제적인 어려움보다도 훨씬 소중하다. 결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자살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게 훨씬 낫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파산신청을 하고,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이름을 바꾸고 타지로 가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필요 없는 물건을 모두 버리고, 돈이 되는 물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두 판매해서 돈으로 바꾸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구한 다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넣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우고 생활을 유지해나가는 것이다. 그다음, 자신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습득한다면 인생은 매우 쉽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방법은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저마다 처한 환경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방법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