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벌레

Public Psychology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벌레

최근에 본 작품 중에서 벌레를 빗대는 이야기가 있었다.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을 외면하고 이익에 따라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뭐, 워낙에 흔한 이야기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그것은 답이 없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은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뜻인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생각, 기대심만 가져다주면 많은 돈을 바칠 사람들이다. 즉,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의 판단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생각이 없고 감정이 앞서있기 때문에 다루기가 매우 쉽다. 감언이설이라고 했던가, 달콤한 말만 조금 해주면 그들은 다른 사람을 쉽게 신뢰하고 따른다. 그들이 어떤 실망적인 일을 했는지에 따라서 현명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념, 그들이 믿고 있는 것들이 깨질까 봐 그에 반대하는 것들을 비난한다. 대표적인 것이 종교다. 요즘에는 사람에 종교가 깃들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봐왔지만, 그들의 미래는 결코 평탄하지 않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기에 늘 지쳐있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비난해야만 하고, 또 싸워야만 한다. 투견장에 끌려온 투견처럼 보인다.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끊임없이 싸우고 그 이익은 다른 사람이 본다. 그들은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면 할 수록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나는 그들을 「벌레」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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