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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thumbnail 어제 하루 운동 이제 나이도 점점 피로를 느낄 나이기도 하고, 그동안 일하고 뭔가 공부도 많이해야했고 이런저런 살림도 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다. 무엇보다 시간도 없지만, 여유가 없었던 것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운동하는 시간을 아껴서 그 시간에 일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잘 만나지도 않으니, 외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굉장히 소홀했다. 몇 년 동안 옷을 사입지 않고 최대한 가성비 좋은 것들만 찾아보거나, 아예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을 택했다. 미니멀리즘을 위한 정리 어제 하루 했던 것들에 대한 기록, 일단 오랜만에 짐들을 정리했다. 모든 물품을 정리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분을 청소하면서 정리했더니 생각보다 정말 깔끔해졌다. 그리고 밀렸던 빨래들을 했다. 워낙 빨랫감들이 ..
thumbnail 주말의 작은 휴식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낮까지 잠을 자고 최대한 편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몇 시간이 지난 후에 해야할 일을 시작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게으른 성격을 냉정하게 탓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글을 빠르고 편하게 쓸 수 있는데, 왜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못하는지 스스로에게 매우 의아한 상태입니다. 그렇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렵지는 않지만, 게을러서 생각만 하고 글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주말에 쉴 수 있어서 그 점은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오늘(일요일)부터는 뭔가 바쁘게 행동해야하기 때문에 충분히 회복이라도 했으면 오늘 마음 편하게 일정들을 이행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주말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일이라도 제대로 한 것이 아..
thumbnail 누구나 열심히 산다. 반은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반은 체념한 상태로 글을 쓴다. 일은 열심히 한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의 대부분의 생활을 돈을 벌기 위한 일을 하고자 시간을 쏟는다. 자기개발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터득하고 그러다가 막막하거나 잘 모를 때는 네이버 지식인을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하루에도 유튜브를 통해서 좋은 정보들을 찾기도 하고 일을 의뢰받으면 밤을 새더라도 그 일은 마무리하려고 한다. 하루만에 하기 어려운 일의 경우에는 일정을 두고 계획해서 작업한다. 그러면서 온라인이지만 무례한 사람들도 많이 보지만, 아무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흘려보내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살아온 짧은 인생을 살펴보고, 앞으로 걸어나가야 할 길을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
thumbnail 오늘도 작업하기전에 화이팅을 외치자! #하소연 HTML, CSS, 유튜브 썸네일 편집, 블로그 디자인, 웹마케팅, 웹프로그래밍, 모바일 데스크탑 반응형 구현, 캐릭터 일러스트, 유튜브 영상편집(컷편집 + 자막달기) 등 해야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컨셉에 맞는 컨텐츠를 쌓아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쉽게 웹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을지, 시간을 적게 들여서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은 오전에 의뢰를 받으면 오후에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1일 내 작업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일본 이민 등의 큰 계획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 한 편으로는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늦게 잠에 들기까지 정말 많은 작업들을 하고 있다곤 생각하지만, 늘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 ..
thumbnail 내 나이 서른, 인생 현타가 왔다. 제목 그대로다. 인생 현타가 왔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지 그 원인이 너무 많아서 갈피를 못잡는다.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보면 무엇보다도 실력이 부족하다. 디자인도, 마케팅도, 웹프로그래밍도 어느정도 그낭 하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스스로 공부하고 배웠던 것들이라서 시장에 내놓기 부끄러워질 때가 있다. 그런 생각때문에 거의 매일 쉬지 않고 밤샘을 하면서 공부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함을 매우 많이 느낀다. 그렇다, 부족하다. 뭐 하나 제대로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거의 매 순간 느낀다. 디자인 하나를 하더라도, 템플릿을 작업하더라도, 각 용도에 맞는 요소를 정리해놓은 라이브러리도 따로 없고 일본..
thumbnail 코로나19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받으러 간 후기 천안 지자체 코로나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버스 타고 열심히 천안 축구센터 1층 로비에 왔다. 버스타고 터미널까지 간 것은 문제가 없었는데, 천안 축구센터가 그렇게 넓을지 몰랐다. 열심히 방죽안 오거리 다리를 건너서 천안 축구센터에 겨우 도착했으나 막상 도착하고서도 그곳에서도 길을 잃어 한참을 헤매다 축구센터 1층 로비에서 코로나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하고 있다는 현수막을 보고 바로 서둘렀다. 서류를 준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만약 통장 등이 없으면 다소 껄끄럽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꽤나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했다. 평소에 늘 하던것이니 어렵지 않았다. 소득증명을 하기 위한 소득금액증명을 발급받고 중소기업 확인서랑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심지어 사업자 대표 신분증 사본까지 준..
thumbnail 재작년의 나, “그리고” 오랜만에 쓰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이전부터 생각했었던 계획들 너무나 멀리왔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이전에 계획했던 것들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짧으면 짧은 기간이지만, 길면 또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 손에는 결혼반지가 껴져 있었고, 아내는 내 아들을 임신했다. 오랫동안, 과연 나도 그런 날이 올까 하는 생각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뭔가 조금은 이전과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많은 것들이 한 번에 변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것」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나도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실하게 사는 것과 즐겁게 살아가는 것, 적어도 부족하지는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thumbnail 온도 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 그리고 그곳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말로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을 뿐 조금만 밖에 나가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언제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도 이상할 것 없는 모습이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누굴 욕하고, 누구를 탓해도 결국은 자신들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솔직한 말로, 마스크를 끼는 것이 손해인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의 글이 많이 보인다. 굳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요즘에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참 많아진 것처럼 느낀다. 이지경까지 와버린 세상에서 내가 아무리 정직하게 살아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
thumbnail 나태와 낭비 나태는 마치 나를 표현하는 말인 것 같다. 요즘은 하릴없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다. 낭비는 말 그대로 낭비,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감정을 낭비하고, 생명을 낭비하고 있다. 뭔가 하루를 살아도 크게 의미가 없는 삶을 지속하고 있는데, 당장 무엇을 하면 가장 효율적일지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거의 불만족에 가깝다. 여행을 안간지도 꽤 오래됐고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만 같다. 그것도 그러한 것이 결국은 몸을 쓰기 싫어하는 나 자신을 탓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설명이 아닐까 싶다. 아, 적어도 이럴 줄 알았으면 먹고 싶은 거나 마음껏 먹으면서 살껄 그랬다. 과자도 좋은데, 딱히 먹고 싶은 과자도 없고 뭔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초코하임..
thumbnail 따뜻한 온도와 4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외출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도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오늘부터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괜찮은 나날이 계속될 것만 같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도 있겠지만, 벌써 4월이고, 그리고 곧 5월이 된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외출을 할 수 없어서 올해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처럼 할 일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봄이 오니까 그래도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추운 것이 정말 싫어서 집에만 있어도 날씨가 추우면 괜히 답답해진다. 물론, 추운 날씨에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들어오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때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나이를 ..
thumbnail 커피 한잔의 미학 인연은 커피로부터 미학은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커피 한잔의 미학이라는 말은 쉽게 볼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커피는 하나의 문화이며, 그저 식음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침을 여는 중요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나도 커피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서울에서 직장을 다닐 때, 커피를 즐겨마셨다. 밖에서 일을 하고 와서 사무실에서 한 잔 마시는 커피는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커피 한 잔이라는 말은 생각 외로 정말 많은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다. 맥심 커피 스틱 하나만 들고 있더라도 누구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 명분이 생기기도 한다. '커피 한 잔 할래?'라는 말의 의미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게 만든다. 할 말 없이 전..
thumbnail 방구석에서 혼자 웹개발 하면서 느낀 점 모든 것이 독학이다. 디자인부터, 웹 개발까지 사실 외주 작업도 하면서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기는 했는데, 웹 개발을 하면서 삽질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렇지만, 재밌어서 하는 것도 있다. 내가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것들이 디스플레이 내의 픽셀로 구현되고 그것에 애니메이션 기능을 추가하면 마치 꿈이 현실이 되는 것 같다. 누가 봐주지도 않고, 전문적인 정보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계에서 방구석에서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는 사람의 정보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이왕 정리 글을 쓰는 거, 썸네일이라도 조금 내 방식대로 꾸미고자 일러스트도 켜놓고 항상 뭔가를 한다. 누가 보면 장난하는 줄 알겠다. 혼자서 하는 웹 개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이 시간에 디자인 외주 일이라도 더 많이 했으면 아..
thumbnail 감정 감정 최근에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해서 꽤 많이 달라지고 있다. 조금씩 힘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후회는 때론 방향을 잃게하고, 제자리를 맴돌게 한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하고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 살아가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무언가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때론, 그것들이 내게 짐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다. 성장하고 싶다는 것,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는 것, 꼭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다. 욕심이었다. 사람들은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간다. 아무리 경쟁사회라지만, 어울리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혼자 살아갈 뿐이다. 그런 것보다는, 굳이 남보다 우월해질 필요 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thumbnail 아침안개 오늘은 3월 7일 금요일, 아침이다. 오랜만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날씨가 찾아왔다. 새벽동안에 봄비가 내렸다. 이런 날에는 다른 날보다 새로운 힘을 얻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평소에 마시지 않는 커피나 녹차를 즐기기도 한다. 최근에 산 빵이 상할까봐 모두 구워서 딸기잼을 발라 조금씩 먹는다. 집에 있는 똑딱이 카메라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폰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풍경사진 찍을 때 똑딱이 카메라로 찍는다. 한동안 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안개 낀 아침풍경을 찍으니 기분이 좋다. 한동안 카메라로 사진을 찍지 않다가 오랜만에 다시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취미는 돌고 도나보다. 가벼운 이야기나 일기들,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이 공간에 담는다. 내가 ..
thumbnail 집에서 편하게 있으면 게을러진다. 오늘은 내가 작은 결심을 했다. 집에서 아무리 편해도 반바지는 입지 않을 거라고 말이다. 반팔도 마찬가지다. 아직 초봄이라고 해도 집에 보일러를 켜지 않는다면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사람이 움츠러들고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조금이라도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는 꽤 열심히 살았다. 해보고 싶었던 것들도 많이 해보고 지금의 공간이 만들어진 것도 작년부터였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던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은 그 욕심 때문에 놓쳐버린 것들, 흘려버린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결정이 아니었지만, 모든 책임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가장 간단한 변화는 옷매무새를 새롭게 다듬는 것이다. 집에서 누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