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thumbnail 감정 최근에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해서 꽤 많이 달라지고 있다. 조금씩 힘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후회는 때론 방향을 잃게하고, 제자리를 맴돌게 한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하고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 살아가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무언가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때론, 그것들이 내게 짐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다. 성장하고 싶다는 것,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는 것, 꼭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다. 욕심이었다. 사람들은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간다. 아무리 경쟁사회라지만, 어울리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혼자 살아갈 뿐이다. 그런 것보다는, 굳이 남보다 우월해질 필요 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울..
thumbnail 아침안개 오늘은 3월 7일 금요일, 아침이다. 오랜만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날씨가 찾아왔다. 새벽동안에 봄비가 내렸다. 이런 날에는 다른 날보다 새로운 힘을 얻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평소에 마시지 않는 커피나 녹차를 즐기기도 한다. 최근에 산 빵이 상할까봐 모두 구워서 딸기잼을 발라 조금씩 먹는다. 집에 있는 똑딱이 카메라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폰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풍경사진 찍을 때 똑딱이 카메라로 찍는다. 한동안 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안개 낀 아침풍경을 찍으니 기분이 좋다. 한동안 카메라로 사진을 찍지 않다가 오랜만에 다시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취미는 돌고 도나보다. 가벼운 이야기나 일기들,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이 공간에 담는다. 내가 ..
thumbnail 집에서 편하게 있으면 게을러진다. 오늘은 내가 작은 결심을 했다. 집에서 아무리 편해도 반바지는 입지 않을 거라고 말이다. 반팔도 마찬가지다. 아직 초봄이라고 해도 집에 보일러를 켜지 않는다면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사람이 움츠러들고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조금이라도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는 꽤 열심히 살았다. 해보고 싶었던 것들도 많이 해보고 지금의 공간이 만들어진 것도 작년부터였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던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은 그 욕심 때문에 놓쳐버린 것들, 흘려버린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결정이 아니었지만, 모든 책임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가장 간단한 변화는 옷매무새를 새롭게 다듬는 것이다. 집에서 누가 나를..
thumbnail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할 때, 허리가 아픈 경우 임시 대처방법 '게이밍 소파' 허리가 너무 아팠다. 아마 잘못된 자세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은데, 나처럼 앉아서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경우에 인터넷에서 등받침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으로 집에 있는 쿠션이나 푹신푹신한 배게를 놓고 의자에 앉으면 훨씬 푹신한 느낌이 든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자가 결코 저렴한 의자가 아닌데도 오래 앉으니까 똑같이 허리와 엉덩이가 아팠다. 처음부터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소파형 의자를 사면 더 좋았을 뻔했다. 갑자기 최근에 들어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아니, 업무를 떠나서 컴퓨터 자체를 하는 것이 고통이었다. 그래서 조금 컴퓨터를 하다가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다시 매트리스에 누워서 쉬거나 하는 날이 많았는데, 고민을 하..
thumbnail 너도 나도 하고 싶은 동물의 숲 '스위치 닌텐도 에디션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동물의 숲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게임이다. 힐링게임인 동물의 숲, 닌텐도에 익숙하지 않지만, 유튜브 영상보니까 더 해보고 싶어졌다. 대신에 요즘에는 마인크래프트라도 하면서 힐링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동물의 숲 하면 정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닌텐도가 너무 비싸다. 닌텐도 스위치는 약 가격이 40-50 정도 되는 가격이고, 인터넷 곳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동물의 숲 에디션도 한정판이 아니라서 구하면 또 쉽게 구할 수 있다.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게임인 만큼 다양한 컨셉의 동물의 숲을 플레이한 사람들의 후기들이 쏙쏙 올라오고 있다. 더군다나 유튜브만 하더라도 재밌는 영상들이 가득하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구매 전 필수 감상! 반일하자면서 일본 불매운동하자면서 또 이렇게 선택적 불매하고 ..
thumbnail 강제 '외출금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람들의 삶의 변화, 그러나 여전히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득실득실 언제 터져도 모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세계의 시간은 멈춰버렸다. 물론, 사람들의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있지만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저 정보가 많아서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일뿐,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을 보기란 쉽지가 않아졌다.
thumbnail 인후염에서 쉽게 벗어나는 방법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인후염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병원에 가지도 못한다. 침을 삼킬 때 마다 목이 조금 아픈데, 기침이나 발열은 없고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므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니다. 몇 달간 거의 집에만 있었으니, 요즘에는 살짝 몸이 아픈 것도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체력이 약해지면 면역체계가 무너진다. 집에서 활동하더라도 억지로라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거나 음식을 자주 챙겨먹어야 한다. 흔히, 목감기라고 하는 인후염인데, 이럴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쉽게 치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면서 동시에 양치를 자주 해주는 방법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아마 인후염 증상으로 인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심받는 사람들도 많..
thumbnail 강아지의 생일 그리고 나의 생일 며칠 전에 강아지들의 생일이 있었다. 나는 원래 생일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내 생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해라'라는 말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안다는 말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몰랐다. 지금도 모른다. 때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기도 하고 집착하기도 한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의 추악한 모습마저도 사랑할 수는 없었다. 나는 여기서 의문을 품는다. 과연 강아지들은 나와 간식 중 무엇을 선택할까? 라는 것이다. 선택이란 늘 잔인하다. 기회비용 속에서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고, 그 대신에 무언가를 얻는 것이다. 등가교환이 성립하지 않는다. 하나를 잃고 두 개를 얻는다. ..
thumbnail 기다리던 암막커튼, 눈부신 아침을 지켜줄까? '투톤 그레이 호텔식 커튼' 드디어 오늘 암막커튼이 배송된다. 제작기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일주일 정도 걸렸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지만, 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서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나는 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일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실 나처럼 집을 사무실로 활용하고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하다. 일을 하면서도 쉴 수 있고, 쉬면서도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 되면 아침이 돼서 피곤하다기보다는 햇빛 때문에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더욱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침햇살이 방 안으로 가득 들어온다. 사람은 햇빛을 봐야 한다는데, 나는 사람이 아닌가 보다. 햇빛이 무섭고 두렵다. 내가 좋아하는 커튼 컬러 조합, 투톤 그레이 컬러로 고급스러운 호텔식 디자인이다. 바닥에 살짝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