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株式會社 주역 64괘 ䷍
2021. 9. 21.
대한민국이 이처럼 역겹게 느껴졌던 적도 없을 것이다. 정치는 개인의 문제라 생각하며, 힘이 없는 개인은 정치에 참여한다고 할지라도 그 힘은 운명의 방향에 따라 흘러간다고 생각했다. 또한, 결국 국민이 원하고, 또 그에 맞는 정치인을 뽑는 것은 결국 대중의 선택이기에, 사회가 혼란스럽고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정치인을 뽑은 국민들에게 그 탓과 원인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며, 정치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화천대유 사건부터 이전까지 흘러간 이야기를 살펴보면 국민뿐만 아니라, 정치인도 그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이 나라를 생각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 수 있는 정치인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