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로에 서있다 : 올바른 방향
이 블로그는 본래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자 했다. 그리고 지금은 꽤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듬어진 내용으로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많은 실험들이 있었고 또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같은 방법이라도 진행시간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애초에 포기한다는 선택지는 없었지만, 더 나은 방향에 대한 선택지는 늘 열려있었다. 지금까지 했던 방식이 맞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말이다. 따라서, 나는 이 글을 통해 지금까지 했던 것들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검증절차를 밟아보려고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과정에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했던 방식과 방법들이 꽤 나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올바른 과정이란?
예를 들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을 성장시킬 때, 어느 정도 계획이 짜여있을 것이다. 또한 많은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해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예측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는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지도 중요하지만, 내일 그리고 내일모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며, 그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정돈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적어도 글을 작성할 때,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는 것처럼, 행동에 대해서도 그 결과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는 미리 보기 기능으로, 전체적으로 배치를 생각하고 더 좋은 행동을 도출해내는 효과가 있다.
올바른 방향이란?
어떤 행동에 대한 결과가 매번 같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평균치에는 도달해야만 한다. 즉, 최소한으로 이득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서 최솟값을 정하고, 그 최솟값에 미치지 못하면 과정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인생은 그나마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다만, 만약 다른 사람과 경쟁해야 하는 분야라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일 경우에는 따라가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런 한계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행동의 데이터화
행동이란 매우 복잡하게 측정될 수 있는데, 가장 애매한 부분이 있다. 바로 '우연'이다. 같은 행동을 했어도 운이 좋게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는 시간에 비례해서 평균을 내버리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운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부분의 경우는 데이터화가 어렵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행동양식에는 정형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몇 시간 정도를 일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이익 또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업무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단순히 수면 시간을 확보했다고 해서 업무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가장 성과가 좋았는지를 기록해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아침보다 밤, 새벽에 일을 더 잘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조용한 환경보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더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행동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며, 이를 데이터화 한다면 하루의 행동양식을 어느 정도 패턴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