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단축키 설정 포지션 진입(B/S)
바이낸스 앱의 경우에는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항상 차트가 저장되어 있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비트코인 시장은 항상 변동성이 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스캘퍼라면 하루에도 10번 이상의 매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 대중적인 지표만 활용하더라도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는 구간들이 있으며, 스스로 손절가를 설정해두면 청산의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바이낸스 단축키 설정
바이낸스에서는 쉽게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 포지션에 들어가기 위한 설정은 단 두 가지인데, 먼저 사이즈를 지정하는 단축키와 롱/숏 버튼이 있다. 내 경우에는 분할 매매를 하지 않고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항상 사이즈를 100%로 고정하는 편이다.
단리가 아닌 복리로 트레이딩을 하는 편이며, 소액으로 스노볼을 굴리는 타입이다.
롱 포지션에 진입할 때는 충분히 하락한 다음 매수세가 올라올 때 함께 들어가고,
숏 포지션에 진입할 때는 충분히 상승한 다음에 매도세가 올라올 때 함께 들어간다.
1. 단축키를 활용한 포지션 진입이 중요한 이유
위와 같이 충분히 상승한 차트에서는 이평선을 뚫고 내려가서 각종 지표가 롱 지점을 가리킨다 하더라도, 2차 하락으로 이어져 손실을 볼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통은 RSI가 30 이하가 아니라면 매수하지 않는데, 30 이하라고 하더라도 위와 같이 손해를 보는 구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보조지표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보통 이동평균선을 뚫고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골든크로스를 형성하게 되면 추세가 이어지거나 매수세가 유지돼서 강한 지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위와 같이 뚜렷한 저항선이 형성되게 되면 저항선을 맞고 강한 매도세가 형성되어 각종 보조지표를 박살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진입을 할 때, 최대한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거래량이 올라왔을 경우 매수 부분에서 접근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매수세가 올라온다면 그 틈을 비집고 타이밍 좋게 롱을 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야만 손실이 적고 이익이 커진다. 역추세매매의 장점이자 단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2. 바이낸스 단축키 설정 방법
지정가 또는 시장가에 각각 활용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먼저, 지정가의 경우에는 사이즈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로 설정할 수 있는데, One-click buy input 또는 One-click sell input 버튼을 활용해서 사이즈를 지정할 수 있다. 그 다음 주문을 넣으면 되는데, 해당 단축키는 Buy Spot/Long Futures order 또는 Sell Spot/Short Futures order 로 설정해서 진입할 수 있다.
- One-click buy input : F1
- One-click sell input : F2
- Buy Spot/Long Futures order : B
- Sell Spot/Short Futures order : S
- Close All Positions : C
3. 진입 시점에 대한 주의점
진입을 할 때는 현재 내가 진입할 때가 유리한 시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캘핑을 하더라도 1시간 봉·1일 봉을 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장기의 방향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롱이라면 단기적으로 볼 때 롱포지션이 훨씬 확률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적절한 진입 시점이라고 생각될 때 단축키를 활용해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차트 트레이더는 차트에 의한 트레이딩을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으며, 보조지표가 정확한 방향과 타이밍을 가리킬 때, 진입한다. 포지선 종료 역시도 단축키로 설정할 수 있는데, 보통은 직접 Close All Positions를 탈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