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할게 많은 청춘의 인생, 그리고 서른의 계획
기록할게 많은 청춘의 인생, 그리고 서른의 계획 예전만큼 불가능한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었다. 이게 무엇을 뜻하냐고 한다면 요즘에는 그저 하루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불가능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매일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것들을 하고 있다. 나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남들보다 어떤 일들 많이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잘하는 정도이지만, 워낙에 세상에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익힌 것은 어중간한 잔기술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떻게든 먹고살 수는 있어서 조금은 편안한 인생을 계획하고 있다. 아마도 내년에는 일본에 넘어가서 집을 하나 구매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