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담배에서 아이코스 3 멀티로의 전환
꽤 오랫동안 담배를 피웠고, 최근에 별로 없는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본의아니게 담배냄새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 같아 금연을 다짐했었다. 나 자신의 건강을 조금 생각하기도 하고 쓸데없는 지출을 고민하기도 했다. 그래서 최근에 흡연습관을 연초담배(태우는 담배)에서 아이코스 3 멀티로 바꿨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어색했으나 며칠 아이코스 3 멀티를 피다보니까 훨씬 익숙해지고 좋았다. 무엇보다 맨솔 히츠를 피고 있어서 일단 기존의 연초담배보다 훨씬 상쾌하고 무엇보다도 역한 담배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았다. 맨솔 히츠그린을 피고 있는데, 사람마다 냄새에 대한 민감도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연초담배보다는 아이코스를 피는 것이 훨씬 좋다고 느꼈다. 아이코스 특유의 찌는 냄새가 나긴 하지만, 마치 보리를 찌는 듯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