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드라이브 조각모음 주기적으로 최적화 하기

SSD가 나오기  이전의 구형컴퓨터에서는 드라이브 조각 모음을 통해 조금이라도 컴퓨터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를 하셨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저 또한 지금의 컴퓨터를 구매하기 이전까지는 상당히 오래된 구형컴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인터넷 서핑조차도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온라인 게임이나 고화질의 동영상 재생은 엄두도 못 낼 정도였습니다. 느린 것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렉이 걸리거나 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클린과 같은 최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액티브X를 삭제하고 윈도구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모두 해제하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었습니다.

 

윈도우 10 드라이브 조각 모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윈도우 10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매주마다 최적화 설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실행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는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드라이브 최적화를 하는 이유는 파일을 다운받고 삭제하는 과정을 통해서 찌꺼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클러스터 라는 정보 저장 단위에서 채우게 되는데, 이 곳에 저장된 파일의 데이터들이 생성과 삭제를 반복하면서 빈 공간이 생겨납니다. 이를 채워주는 작업을 쉽게 드라이브 조각 모음 프로그램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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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드디스크와 달리 제가 알기론 SSD는 별도로 드라이브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SSD 자체의 컨트롤러가 최적의 자리에 파일을 배치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각모음이 필요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SSD 자체가 하드디스크와 달리 워낙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저장장치로는 하드디스크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1TB의 SSD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만큼 조만간 하드디스크의 종말을 바라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 정품 SSD 860 EVO 1TB>

현재 판매되고 있는 삼성 정품 SSD 860 EVO 1TB 는 228,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정말 놀랍습니다. 컴퓨터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서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