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nglish Japanese

네이버블로그 검색노출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

드디어 시간을 내서 글을 쓰는 것 같다. 원래는 항상 생각을 해두고 한 번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글을 쓰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계속 연구하고 찾아보고 테스트를 해보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많이 벌어보기도 하고 반대로 노력한 것에 비해서 시간낭비만 한 꼴이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그래서,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적어도 네이버 블로그로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거나 사업을 위한 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글을 쓰면서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었고 네이버의 검색 로직이 얼마나 허술하고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구글과 다음에서의 검색엔진과 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전부 알아보는 시간이다.

 

1. 수익 파이프라인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많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블로그를 수익으로 연관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말하고 싶다. 이렇게 정리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앞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의 광고매체로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비즈니스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그래서 만약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게 된다면 나에게도 좋은 것이고, 여러모로 신중하게 글을 쓰면서도 내가 지금까지 쓰게 될 부분은 광고 마케팅 부분에서의 영역이기도 해서 업계에 있거나,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지고 마케팅 비법을 누군가에게 팔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전달이 될지 모르겠다.

 

2. 검색 노출 기본적인 요소

네이버는 몰래 로직을 변경하기로 악명이 난 회사이다. 적어도 업계에 있거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네이버의 로직때문에 울고 웃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블로그에 대해서 배우고자 하고 어쩌면 잘못된 방법으로 다른 일에 할애할 시간을 블로그에 날려버리는 꼴이 되기도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로, 내가 계획했던 수익에 미치지 못하고 내가 보기에는 참 쓸모없다는 글에 시간을 투자한 꼴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

 

3. 웹페이지 최적화

웹상에서 텍스트라는 것은 문서를 이루고 이 문서가 노출되기 위해서는 로봇이 좋아하는 구조로 갖춰져야 한다.

폐쇄적인 네이버 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고 현재 네이버 에스는 스마트 에디터를 통해서 HTML 수정이 불가능하다. 페이지와 게시글을 읽는 로봇은 어떤 글을 보고 이 글이 상위에 올라갈만한 요소를 갖췄는지 판단을 하는 것 인지 그동안 굉장히 궁금했다.

다이아 로직이나 C랭크 등과 같이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한 내용을 제외하고 혹시 우리가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들과 그 집합군, 그리고 각 테마와 어떤 특별한 성향이 없는 블로그까지 로봇이 보기에 이 블로그들의 평가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네이버에서의 노출을 위한 정리는 다음과 같다.

 

검색 노출 가이드라인

  1. 가입한 지 최소 5년 이상이 된 네이버 블로그의 주소는 다른 도메인과 시작점이 다르다.
  2. 어떤 테마를 가지고 작성된 블로그는 일반 블로그와 노출될 가능성이 차이가 난다. (C랭크 관련)
  3. 이미지보다는 내용이 중요하고 내용의 길이보다는 내용의 정확도와 제목이 일치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
  4. 이웃 숫자가 많을수록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페이지뷰와 페이지 액티브 점수에 가산점을 받는다.
  5. 태그는 대체적으로 한 개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어떤 키워드의 경우에는 한 개부터 세 개 이상이 가장 적당하다.
  6. 네이버 스티커 기능은 크게 의미가 없다.
  7. 로봇이 이해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 글이 노출이 잘 될 수 있다. (본문의 사진, 텍스트 소제목과의 반복)
  8. 대체적으로 모바일에서의 순위와 PC에서의 순위는 큰 차이가 없다.
  9. 누락은 항상 존재하고 이 경우에는 제목과 본문의 어떤 텍스트로 인해 필터링이 된 것이다.
  10. 게시글의 양보다 게시글의 출처의 점수와 전체적인 페이지의 정확도가 더욱 중요하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부연설명이 필요한 내용도 있을 것이고 이미 경험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는 정확하지 않은 내용도 있을 것이다. 또한 우선순위에 따른 중요도가 다르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정확도이다.

 

4. 키워드 반복

이 콘텐츠를 발행하는 출처는 연관된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작성된 로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부동산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아무리 상업적인 게시글이라고 할 지라도 부동산과 관련된 키워드에서는 가산점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다른 테마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부동산 관련 게시글이 발행되어도 쉽게 노출이 안된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게시글 본문에 어떤 단어들이 적혔는지에 따라 다르다.

 

5. 연관 키워드

연관 키워드라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동의어, 유사어 정도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어떤 테마를 가지고 운영을 할지와 메인 키워드와 관련이 있는 단어와 맥락을 고려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현명한 운영법이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위의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 블로그의 게시글을 쉽게 노출이 되지 않고 아무리 글을 많이 쓴다고 할지라도 방문자수는 물론이고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 않게 된다.

 

네이버에 블로그 강의를 검색하면 컨텐츠 제작에 관련된 내용들이 나온다.
블로그 강의와 관련된 온라인 공개 강좌 섹션

 

6. 문제점

네이버에 대해서 굳은 신뢰와 믿음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 관계자 거나 네이버에서 많은 이득을 취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네이버에 대해서 회의적이라면 네이버 운영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두 가지 모두 해당되기도 하지만, 결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사람이고 서비스를 받는 것도 사람이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고 관심이 있는 것은 뻔하다.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되는 방법] 또는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방법] 등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듣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네이버에서는 열심히 좋은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어뷰징과 트래픽 조작을 하지 않고 정석대로,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작성하면 검색 로직이 이를 반영하여 상위 노출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미 로봇이 작성한 많은 글들이 상위 노출이 되고 있으며, 개인부터 기업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구글 검색도 완벽하게 검색엔진에 반영하지 못하며,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산점을 얻어 상위에 해당 키워드를 쉽게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작성하고 있는 이 글을 아무리 길게, 정성스럽게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검색 포털에서 반영되는 순위와는 이 글 하나로 큰 차이가 없다. 어떤 활성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외부적인 요인들과 맞물려야 하는 요소도 포함이 되어있다. 또한, 게시글이 발행되는 시기도 중요하며 이 글을 읽고 방문자가 어떤 피드백을 남기는지 혹은 콘텐츠 확산을 통해서 또 다른 새로운 방문자가 유입되는지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다.

그렇지만, 이 글이 게시가 되어 첫 반영이 이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뷰탭에서도 게시글 발행 후에 대략 한 시간 뒤에 검색 노출이 반영이 되고, 그다음 한 시간 뒤에 2차 반영이 이뤄진다. 이미 로봇이 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2차 반영과 1차 반영의 순위는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7. C랭크 블로그

대게 크게 달라지는 경우는 C랭크 키워드에 알맞은 테마 블로그의 경우에 순위 차이가 많이 난다. 그 이야기는 2차 반영에서 C랭크를 크게 고려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두 번을 거쳐서 반영이 이뤄진다. 다만, 1차 반영이 중요한 이유는 이후의 다른 방문자의 유입이라던가, 노출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고 할지라도 꼭꼭 숨겨져 있으면 읽을 수 없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자기 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차이가 있듯이 말이다. 그리고 그 차이가 바로 검색엔진의 현 모습이다.

 

8. 본문의 길이

길이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간과 비용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용은 같은 뜻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 여기서는 시간이라고 표현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당연히 긴 글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짧은 글은 금방 쓸 수 있다. 그렇다면 검색엔진은 텍스트의 길이를 어떻게 볼까, 그리고 텍스트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글이 반복될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이 글에서 [네이버 블로그]라는 단어를 많이 쓴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단어뿐만 아니라 다른 단어 또한 반복해서 쓸 확률이 높아진다. 게시글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반복적인 키워드는 글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스팸성이 짙은 반복 횟수는 문제가 되지만, 전체적인 텍스트에서 해당 키워드의 비율이 5~10%만 돼도 검색엔진에서 키워드로 검색 시에 정확도 순위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반복적으로 쓰게 되는 다른 단어 또한 마찬가지다.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어떤 키워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어떤 키워드에는 낮은 점수를 주는 것처럼 말이다. 10이 있다면 8에는 메인 키워드 그리고 2에는 나머지 연관 키워드와 부가적으로 검색되는 순위를 부여할 것이다.

즉, 본문의 길이보다도 메인 키워드와 다른 단어들과의 비율이 더욱 중요하다.

이외에도 온라인 마케팅의 세계는 매우 복잡하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검색엔진은 네이버보다는 구글이 더욱 정확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어와 한글 같은 경우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한글 같은 경우에는 영어보다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다. 폰트를 다운로드하면 영어 폰트보다 한글 폰트가 용량이 더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한글 도메인과 영어 도메인의 차이도 존재하며, 로봇과 시스템이 어떻게 해석하는지도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허점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수하게 많은 형태의 웹문서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