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魔法)이란? (10가지 기괴한 마법의 역사)
마법(魔法)이란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말한다. 마법사(魔法師)는 마법을 쓰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법의 '마'는 마술, 요술 등의 기이한 힘을 행하는 능력이라는 의미 자체가 내포되어 있다. 그래서 서양에서 Magic 혹은 Magick을 네크로멘시, 소서리, 참, 인보케이션, 인첸티드 등으로 나누는 것처럼, 엄밀히 말해 동양에 있는 요술, 주술, 사술, 마술, 인술, 도술 등을 모두 마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컬트에서는 마법을 로우매직과 하이 매직으로 분류한다. 로우 매직은 주술처럼 물질세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한 마법을 의미하는데, 기복신앙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그리고 하이 매직은 영적 발달을 위한 마법, 즉 개인의 신앙과 업보를 닦는 목적의 마법을 의미한다. 18세기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