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글씨체 변경 방법

카카오톡 글씨체 변경 방법

요즘은 카카오톡을 초기화하거나 아이디를 변경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한번 세팅한 것을 오래도록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매번 카카오톡을 만지면서 이것저것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해진 설정값을 사용하는데, 글씨체의 경우에는 업무 용도로 카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고딕체를 고수할 수밖에 없게 되거든요.

 

아이폰 블랙을 사용하고 있어, 카카오톡 테마는 화이트로 했어요.

처음에 카카오톡 테마를 화이트가 아닌 블랙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글씨체 가독성도 떨어지고 보는 것이 불편해서 화이트 테마로 바꿨어요. 원래 기존의 테마를 사용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테마를 바꾸면 훨씬 커스텀 마이징도 되는 느낌이어서 이왕이면 테마를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숨김 친구 관리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친구가 추가될 때도 있어요. 솔직히, 연락할 일도 거의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굳이 허영으로 채울 필요는 없으니, 연락하는 빈도에 따라서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은 숨김 기능을 활용하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하면 훨씬 정리도 잘 되고 깔끔해요. 차단 친구나 숨긴 친구나 연락을 안 하는 것은 매한가지예요. 요즘은 워낙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유령 계정도 있으므로 숨김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 중에 기본인 카카오톡 블랙과 화이트 테마

현재는 화이트 테마를 사용하고 있고, 간혹 블랙 테마도 사용하고 있어요. 깔끔한 화이트 테마가 가장 나은 것 같아요. 너무도 심플해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카카오톡 테마예요.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전송할 때, 원본으로 하면 쉽게 사진을 정리할 수 있어요. 물론, 이메일을 통해서 자료를 주고받는 경우도 있지만 간단한 사진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자료를 주고받는 것이 훨씬 간편합니다. 결국 이메일도 카카오톡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거든요.

 

카카오톡 고딕체 중에 레모네이드라는 글씨체도 있어서 잠깐 적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굵기도 쓸데없이 너무 두꺼워서 간단한 채팅을 선호한다면 레모네이드도 괜찮겠지만, 글씨 굵기를 얇게 하거나 일반체로 하는 것이 훨씬 가독성도 좋아요. 3줄 이상 넘어가면 글씨체가 두꺼운 것들의 가독성은 현저하게 떨어지더라고요. 두꺼운 글씨체는 타이틀이나 강조하는 문구에 쓰는 것이에요.

 

그래서 다시 카카오톡 일반체로 바꿨는데요. 얇은 체는 또 너무 얇기 때문에 가독성이 안 좋더라고요. 카카오 일반체가 가장 깔끔하고 글도 잘 읽히는 것 같아요. 가독성은 상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더라고요. 모든 디자인적인 요소에 있어, 혹은 문화적인 부분에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