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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쇼게임방송] 메이플스토리 '인싸와 아싸사이' 코멘트

 

< 이벤트 끝난 맵에 나 말고 또 누가 있다?! 일반인 레전드 1탄(메이플 뉴트로왕국) 191219 >

인싸와 아싸사이

우연히 봤다가 웃겨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된다. 소니쇼는 나와 나이도 비슷하고 친구같아서 뭔가 친해지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터진다. 게임 좋아하는 여자는 현실에서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겉모습과 속이 조금 다르다. 왜냐하면 그동안 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 비즈니스나 마케팅을 공부했고 각종 툴을 공부했는데, 그와중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그리고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어쩌면 진성 덕후 중에서 덕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원화 이미지나 일러스트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또 컬렉션 본능이 있어서 이미지를 하나하나 수집해서 스크래핑을 하기도 하며, 애니메이션 음악이나 관련 커버영상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인싸와 아싸사이라는 말처럼, 예전에는 그래도 내가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놀러가는 것도 좋아해서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했으나, 요즘에는 거의 집돌이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싸라고 할 수도 있겠다. 대인기피증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사람을 대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껴서 나의 휴대폰을 거의 시계로 조차도 쓰지 않고 있다. 게다가 친구들에게 연락오는 것도 피곤하다. 용건만 말했으면 좋겠고, 대부분 나는 거절의 카톡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인싸가 되면 뭐가좋고, 아싸가 되면 뭐가 슬플까 싶기도 한데, 어차피 개개별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뿐이지 않을까, 요즘 내가 드는 생각은 사람에 대해 피로함을 느끼면서도 또 사람이 그리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람은 참 모순적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외로움을 느끼니 말이다.

 

소니쇼게임방송

정말 매력터진다. 이모美라고 하는데, 나이가 나랑 비슷하다. 생년월일 대조를 해봐야할 것 같다. 나 역시도 게임스트리밍을 해보고 싶어서 취미방송수준으로 조만간 스트리밍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괜히 구독자가 많은 것이 아니다. 말을 재밌게 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있다. 나는 다소 진지해서, 누가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