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련리(比翼連里) 가야금 해금 거문고 합동연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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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련리(比翼連里) 가야금 해금 거문고 합동연주 영상

오랜만에 다시 새벽에 음악을 즐기고 있다. 조용하고 또 조용하다. 고요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음악을 들으니 더 깊숙이 스며든다. 최근에 몇 가지 환경이 바꼈다.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것도, 귀를 괴롭게 하는 것도, 생각을 외롭게 하는 것들도 점점 사라진다.

좋은 음악을 들으니, 게다가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전통악기들로 연주를 하니 더욱 아름답고 멋지다. 이 음악의 가치를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비익련리라는 뜻은, 날개가 하나뿐이라 한 쌍이 붙어야만 비로소 날 수가 있는 비익조와,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자라 올라가며, 결국엔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는 연리지의 합성어로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연리지 현상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정말 신기한 자연현상이 아닌가 싶다. 세상은 신기롭고 아름답다.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때론 고통과 죽음도 운명이라는 말에 얽히고, 또 복잡해지는 그 세계 속에서 인간은 정말, 인간답게 잘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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