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코펜하겐'
침대로 유명한 브랜드는 많지만, 요즘에는 디자인 부분에서 두각을 내는 현대리바트의 가구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쓸수 있는 품목 중에서 가구구매도 가능한데, 침대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현대리바트도 지역가맹점이라면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무엇을 구매하면 좋을지 찾아보다가 우연히 현대리바트 코펜하겐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디자인이 예쁘기도 하고, 오랫동안 매트리스 생활만 해서 그런지 스스로 뭔가 침대 생활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가 나쁘지는 않은데, 그래도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이 여러모로 푹신하기도 하고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을 구분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기도 하고, 침대가 있으면 뭔가 사랍답게 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디자인이 예쁜 만큼, 가격도 꽤 비싼 제품인데, 리바트 온라인 몰에서도 가격대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매트리스를 제외하고 협탁 등의 인테리어 구성까지 하면 약 100만원 가량이 필요합니다. 돈이 넉넉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100만원이나 되는 침대를 구매하는 것은 많은 고민이 필요한 법입니다. 분명 필요한 제품은 맞지만, 디자인이 생활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협탁 뿐만 아니라 침실의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이외의 디자인 제품들도 중요합니다.
매트리스 별도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상세페이지 내용을 살펴보면 매트리스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침대와 같은 것들은 하나의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것이 깔끔하고 딱 맞는 느낌이 들 것 같고, 현대리바트 제품에 포함된 매트리스도 준수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직접 매장에 가서 누워보는 것이겠죠.
USB가 포함된 침대와 세련된 장식의 헤드보드
모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서울 생활을 할 때, 이런 침대에서 잠을 자면 집이 다소 작더라도 충분히 삶의 질이 높은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생활할 때 원룸에서 지냈는데, 침대 프레임이 고장났는지 잠을 자면서도 굉장히 불편하게 자서 허리가 많이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 라텍스 매트리스만 깔고 자도 제대로 숙면이 되서 참 좋았습니다.
침실이 넓다면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양쪽 확장을 할 수도 있고 협탁을 배치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조명이 주는 분위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좌우 모두 배치할 지, 한쪽에만 배치할 지는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매장 전시사진
매장전시된 사진입니다. 이렇게 배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침대 앞에 스웨이드 느낌의 카페트를 깔면 상당히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며, 연령대는 30대 이상의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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