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컴퓨터로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다발적으로 실행하며, 대량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보관하고 있다. 게다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면서 영상 작업도 하고 동시에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며, 간혹 웹으로 사이트 구축 등의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 작업을 해보면 알겠지만 동시에 이미지 작업을 계속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이미를 사용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액션이나 SVG 이미지 등을 제작해서 사용하곤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게임을 즐겨하기 때문에 블루스택이나 녹스를 켜면서도 다른 게임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여러 개 켜놓곤 한다. 이러다 보니 메모리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내 컴퓨터 슬롯의 메모리를 더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컴퓨터가 완제품으로 왔기도 하고 슬롯 공간이 없어서 새롭게 메인보드부터 다시 구매하거나 32GB 램을 듀얼 채널로 장착해야할 것 같다.
컴퓨터 버벅임 현상(메모리 인식 불가)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한 램을 설치하기 전에 현재 장착된 램은 8GB(기본형)에 추가로 구매한 8GB 램이다. 슬롯이 두 개밖에 없기 때문에 듀얼 채널로 구성해야 하며, 총 16GB로 램을 사용하는 셈이다. 분명, 일반 웹서핑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16GB는 충분한 용량이지만, 원래 32GB(16GBX16G)B를 사용했었지만 늘 부족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64GB(32GBX32GB)로 구성하려고 한다.
메모리 인식 불량 해결
간단하다. 컴퓨터 본체를 옮기다가 살짝 슬롯에서 빠졌는지 램이 인식이 되지 않고 있었다. 갑자기 똑같은 상황에서 너무 느려졌었는데, 메모리가 인식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워낙 컴퓨터를 자주 청소하다보니 오히려 이렇게 부품 인식불량이 일어난 경우다. 이럴 때는 메모리를 천천히 안전하게 슬롯에서 떼어낸 다음 먼지를 털어주고 다시 슬롯에 끼우면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메모리의 성능 체감
동시에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면 반드시 램을 추가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요즘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다른 부품도 중요하지만, 메모리(램) 역시도 반드시 늘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본으로 32GB는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조금 욕심을 낸다면 64GB 또는 128GB까지도 욕심을 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체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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