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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병합 이후 펀디엑스(PUNDIX) 전망/호재(X-SHOES)

사실 자기 전에 펀디엑스 트위터를 뒤늦게 확인하고 수면 매매법을 했다. 결과는 자고 일어나니 -10% 손실, 그래서 차트로 어떤 구간에서 가장 많은 매도가 나왔는지 확인을 하니 일어나기 바로 전 9시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호재라고 생각해서 풀매수를 한 것인데, 어떤 이유에선지 차트에서는 그야말로 패닉셀이 발생했다.

하지만, 마음 같아선 나는 여기서 더 추가 매수를 하고 싶다. 왜냐하면, 분명 좋은 호재고 꽤나 흥미로운 소식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좋은 정보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꽤 시간이 흐른 뒤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놀랍다. 펀디엑스뿐만 아니라, 메디블록이나 다른 코인들도 이미 공시가 뜨거나 다른 곳에서 이미 알려진 것들인데, 뒤늦게 반영이 된다.

 

액면병합 이후 펀디엑스 호재(Introducing X-SHOES)

액면병합을 하고 난 뒤의 펀디엑스는 더 이상 동전주가 아니다. 당당하게 지폐라고 할 수 있겠다. 4월 1일 트위터에 짧은 글이 올라왔다. 바로 X-SHOES의 소식을 알리는 글이다. 해당 글은 미디움 링크로 연결이 되어 있고, 그곳에서 재밌는 내용을 읽어볼 수 있었다.

The world’s first staking shoes that earn tokens when you walk

즉, 걸을 때마다 토큰을 얻을 수 있는 신발

이걸 보면서 내가 무엇을 느꼈냐면,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일상에 매우 근접한 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펀디엑스라는 코인을 통해 꽤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선순환이 되어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이 X-SHOES는 캐시 워크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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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만보기 캐시워크 - 걸을 때 마다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그것으로 뭔가를 구매할 수 있다.

캐시워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앱이다. 걸을 때마다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모은 포인트로 편의점 등에서 뭔가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얻고 싶을 때는 광고 시청을 통해서 더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캐시 워크를 돈 버는 만보기라고 하는 것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얻어 물건을 많이 구매하고 싶다면, 결과적으로 많이 걸어야만 하고, 많이 걷게 되면 저절로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기업은 이렇게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고 광고 시스템을 추가해서 여러 방식으로 광고수익을 얻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X-SHOES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지 않은가?

 

더 이상 집콕은 그만!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백신을 맞거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 결과로 뱃살은 늘어나고 건강은 약화되어가고 있다. 어떻게든 걸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고, 청결에 신경을 쓰면서 집 근처에 산책이라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백신을 맞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백신 증명서가 필요했다면, 우리는 메디블록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밖에서 걸으면서 뭔가를 얻고자 한다면 바로 펀디엑스 기반의 X-SHOES를 찾게 되지 않을까? 이제는 채굴을 하기 위해서 그래픽카드를 돌리기보단 채굴을 위해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비행기타고 걸어다니지 않기, 차 타고 걸어다니지 않기]

걸어다니는 것이 힘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에 신발을 넣고 다니지 않을까 하는 웃긴 상상을 해본다. 어쨌거나 펀디엑스에겐 분명 좋은 소식이다.

나는 매우 좋은 소식으로 보고 투자했고, 패닉셀이 되더라도 더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지금 이후로 이게 반등 이후 급등으로 추세가 전환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도 체크해보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