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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30. 09:20

[2021년 04월 30일 차트분석] 비체인(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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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과 마찬가지로 공포의 틱띠기가 반복되는 종목, 그나마 메디블록보단 비체인이 조금 더 낫다. 하지만, 메디블록은 끝없는 횡보를 거듭하기 때문에 시간을 날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메디블록 매수할 때마다 그런 점을 깜빡 잊곤 하지만, 괜찮은 가격대에 매수하고 나면 늘 후회하는 종목이 바로 메디블록이다.

(좌) 비체인 / (우) 메디블록

비체인은 내가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다. 평균 가격대에서 조금 가격이 내려가면 바로 매수를 한다. 비체인은 가격 방어력이 좋고 회복이 빨라 금새 가격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저마다 트레이딩을 하는 노하우가 있지만, 나는 '평균 가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평균 가격보다 비싸게 매수하지 않는다.

비체인의 경우, 가장 가격대 변화가 심한 시간은 정오다. 점심시간에 매도 혹은 매수가 이뤄지는데, 어떤 악재가 예정되어 있으면 점심시간 대에 가장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온다. 반대로, 별다른 악재가 없고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있다면 가장 급등하는 구간도 역시 점심시간대다.

물론, 대폭락 사태 이후에는 비체인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알트코인의 가격은 반토막이 났기 때문에 아무리 비체인이라도 가격 방어를 할 수 없다. 비체인의 단타가 좋은 점은 메디블록과 마찬가지로 틱당 %가 높기 때문에 수익이 빨리 난다는 것이다. 물론 횡보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다만, 메디블록은 수익을 내기 쉽지 않고, 비체인의 경우에는 급락하는 구간이 반드시 존재하므로,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의 매수세가 줄어드는 시간대에 매수하는 방법과 점심시간대를 관찰하고 매도/매수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비체인은 스캘핑 종목으로 매우 좋기 때문에 윗꼬리가 길게 잡히거나 양봉 도지캔들이 나오는 구간에서 적절하게 매도를 하더라도 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비체인(VET/KRW) 30분 차트

가격 매수점을 찾는 방법으로 30분 차트를 본다. 30분 차트는 일주일 정도의 시세변화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평균 가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즉, 평균 가격인 224원 이하로 매수하면 이익을 볼 수 있는 시간대가 많아지고, 224원을 초과해서 매수하게 되면 손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익숙한 종목의 가격대를 예민하게 관찰하다보면 큰 폭락 타이밍을 쉽게 감지할 수 있게 되는데, 스캘핑 타입의 트레이더에겐 급락은 곧 기회로 오기 때문에 급등보단 급락을 노리는 것이 수익실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