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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빠른 무한 빨무 내전 저글링 운영(리플레이)

052127,[6]NEW_슈퍼_빨무_6인.rep
0.15MB

따로 녹화한 영상은 없어 리플레이 영상을 첨부합니다. 3시 저그였으며, 초중반에 매우 가난하고 불리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5시 저그보다 계속 드론 숫자도 밀리고 1시와 5시 양쪽에서 유닛이 넘어오다보니 드론 찍을 타이밍이 없었습니다. 중반 이후에 히드라를 뽑고 나서 뒤늦게 드론을 채워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습니다.

3:3이었던 내전 게임이 적 팀의 일꾼 러쉬로 인해 우리팀이 먼저 죽어버리고, 최대한 링을 뽑아서 적 9시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양상은 이미 기울었고 드론을 뽑지 못해서 자원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초반부터 게임이 매우 불리했습니다.

 

저프 대 저프로 동족전만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링 컨트롤로 적 유닛을 갉아먹어야 했으며, 센터싸움에서 최대한 이득을 가져가야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팀 11시 프로토스가 매우 잘 컸고, 저도 견을 한 번 당하긴 했으나 이후 해처리를 지으면서 다소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내내 5시 저그보다 불리했으나, 센터를 먹고 그 이후 1시 입구 앞에 포토캐논으로 적 병력을 막을 수 있게 되어, 게임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내전은 쫄깃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으면 매우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