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미지의 대체 텍스트

티스토리의 대체 텍스트(ALT)

티스토리의 장점은 다양한 포털사이트의 소유권 등록을 할 수 있고 검색엔진에 등록함으로써 검색엔진 최적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워드프레스만큼의 검색엔진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티스토리를 통해서도 적어도 한국어로 검색되는 검색 콘텐츠에 대해서는 워드프레스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검색에 잘 노출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컨텐츠다. 사이트를 최적화시키고 인덱스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로봇이 콘텐츠에 접근했을 때 로봇이 읽기 편한 콘텐츠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잘되는 이미지 검색방법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지의 파일명을 검색 키워드에 맞게 수정해서 업로드를 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이렇게 캡처이미지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사실 조금 귀찮은 작업이라고 생각하지만 검색에 노출이 잘 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정석 방법으로는 하나하나 수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를 HTML 구조로 변경해보면 정말 다양한 소스들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지의 소스 중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Alt 태그이다. Alt태그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읽게 해 준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로봇이 이미지를 수집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구글 로봇이 발전했어도 모든 이미지를 사람처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검색엔진을 돌아다니는 로봇이 이미지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Alt 태그의 대체 텍스트를 보고 수집을 하는 것이다.

 

2. 같지만 다른 이미지

또한 이미지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만큼 대체 텍스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티스토리를 하다보면 대체텍스트를 작성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위 사과 이미지와 애플 로고를 이미지만 보고 로봇이 쉽게 구분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만큼 경계가 모호한 이미지들이 많기 때문에 대체텍스트를 입력해주는 것이 이미지를 수집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만약 이미지 위주로 블로그를 구성하는 것이라면 이미지가 잘 노출이 되기 위해서 간단하지만 정확한 대체텍스트를 입력해주는 것이 노출에 유리하다.

대체텍스트 아래에 있는 자막의 경우에는 굳이 쓰지 않아도 검색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물론 모든 요소들을 꼼꼼히 작성하면 검색 노출에 유리하다.

참고로 티스토리 내에 게시글의 태그는 자체적인 게시글 분류에 도움이 되고 구글이나 타 포털사이트의 검색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태그와 블로그에서의 태그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좋다.

 

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사이트 구조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위의 사이트 구조에서 링크 관리 부분(사이트 내 링크의 구조 개선)에 있어서도 대체 텍스트를 입력해주면 해결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주면 검색엔진에 유리한 사이트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