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운영할 때, 참고해야 할 것들

수익형 블로그든, 검색에 잘 되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든 간에 사이트를 키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집 불리 기이다. 몸집 불리 기란, 콘텐츠를 어떻게든 열심히 채워 넣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크롤러 파싱 기법을 통해서 타 사이트에 있는 콘텐츠를 긁어오는 양산형 사이트 등이 대표적인 예다. 흔히 커뮤니티라고 해서 그누보드로 만든 사이트 거나, 연예인들이나 화제 되는 이슈 등을 가져올 때 수작업을 하기엔 너무나도 양이 방대하기에 파이썬 등을 이용해서 가져오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사이트를 쉽사리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사이트를 키워나갈 때, 다양한 방법으로 몸집 불리 기를 할 수 있다.

사이트는 결코 빠르게 키울 수 없다.

하루에 몇 달러 이상을 벌어다 주는 사이트를 만든다고 가정할 때, 사이트가 구글 검색이든, 네이버 검색이든 어디에서라도 검색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약 3개월 정도의 평균 소요 기간이 걸린다. 빠르게 사이트를 키우기 위해서 콘텐츠를 작성하고 검색엔진에 최대한 잘 노출이 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설정했지만, 어떤 사이트든 간에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한다고 가정할 때 약 3개월 정도의 최소한의 시간이 걸렸다.

사이트를 빠르게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는 예외로 한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 검색 등을 막아놨기 때문에 구글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백링크를 형성해야만 한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정석대로 작업했을 때에는 상위 노출만을 노리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구글에 노출이 된다고 한들 작업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노출을 위해서 상위 노출 작업을 하는 것일 텐데, 구글에 맞는 블로그나 사이트 플랫폼이 따로 있고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포스트,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이트 운영자라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직접 하기 어렵다면 각 플랫폼에 맞는 대행업체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 사이트 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전체적으로 운영방식은 동일하다. 다만,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더욱 직접적인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SEO에 능통하거나 플러그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세세한 부분까지도 수정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메타태그를 설정하는 부분에서 훨씬 키워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특정 키워드를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워드프레스나 웍스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구글 블로그 스폿도 마찬가지지만, 블로그 스폿은 위 두 개의 플랫폼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나의 경험뿐이라는 의견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직접 해보니 가장 쉽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은 한 번에 콘텐츠를 많이 업로드를 하고 난 뒤에 한 번에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거나, 최신 업데이트된 사이트맵을 검색엔진에 등록하고 RSS를 반영해주는 것이 가장 빨랐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등은 스킨을 수정하거나 변경을 해서 검색엔진에 적합한 것으로 변경을 해줘야만 검색로봇이 해당 웹문서를 잘 긁어올 수가 있다.

똑같은 콘텐츠를 업로드했음에도 각 스킨별로 최적화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로봇이 긁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만들 때, 이미지의 개수보다도 텍스트를 가장 먼저 채우는 것이 중요하고 이미지는 비교적 업로드가 쉽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를 올려도 무관하다. 오히려 그런 식으로 업로드를 하게 되면 구글이나 빙 등의 검색엔진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사이트의 트래픽을 올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직접 글을 쓰는 정석적인 방법부터 글을 긁어오는 방법, 콘텐츠를 짜깁기하는 방법, 이전 데이터를 새롭게 백업시켜 이전시키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 정석대로 글을 직접 작성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만, 시간도 시간이지만 글의 화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커뮤니티 등의 화제가 높은 글을 복사해서 가져오는 것이 직접 그 글을 정성스럽게 쓰는 것보다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쪽이 아닌 조금 더 전문적인 분야의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짜깁기하는 것조차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글을 발행할 수밖에 없다. 개인의 경험이 담긴 글은 오랜 시간 동안 본다면 가장 무난하고, 각종 제제와 제한에 걸릴 이유도 없고 독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트가 있다. 단, '꾸준히, 오랫동안' 한다고 가정했을 때 말이다. 적어도 1년은 바라보아야 하루의 수익이 꽤나 만족스러운 그런 사이트가 된다. 그러면 한 달에 월 300만 원가량의 수입을 가져다주는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간, 그 노력들은 보상받아야 한다. 직접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그 글을 쓰기 위한 사전조사, 자료수집, 언어 선택, 이미지 조합 등 종합예술적인 부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