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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 매매전략, 100만 유튜버 천재 트레이더는 이렇게 씁니다 (WMA 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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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보조지표로 이동평균선 매매전략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 크로스오버 전략을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여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천재 트레이더 아르티 브리야(Artur Bryja)가 어떻게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놀라운 수익을 내는지, 그리고 기존 전략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그의 최적화된 매매 기법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 종류와 특징 (SMA, EMA, WMA)

본격적인 전략을 알아보기 전에, 이동평균선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동평균선은 말 그대로 특정 기간 동안의 가격 평균치를 선으로 나타낸 것으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단순이동평균선(SMA)입니다. SMA는 특정 기간 내의 모든 가격 데이터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계산합니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하거나 지지 및 저항선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지만, 최근 가격 변동에 둔감하여 신호가 늦게 발생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수이동평균선(EMA)입니다. EMA는 최근 데이터에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SMA보다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는 추세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어지지만, 반대로 너무 민감한 나머지 변동성이 작은 구간에서는 잦은 거짓 신호를 발생시켜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전략의 핵심인 가중이동평균선(WMA)이 있습니다. WMA는 기간 내 모든 데이터에 각기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며, 최근 데이터일수록 더 높은 가중치를 적용합니다. 이는 SMA의 둔감함과 EMA의 과민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형태로, SMA보다 빠르면서도 EMA보다 안정적인 신호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어 아르티가 핵심 지표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존 이동평균선 매매의 치명적 단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에서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심각한 허점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SMA를 사용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면, 이미 가격이 상당 부분 하락한 뒤에야 매도 신호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늦은 신호에 따라 진입하면 결국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MA를 사용하면 신호는 빨라지지만, 잦은 횡보 구간에서는 이평선들이 서로 꼬이면서 불필요한 손실만 누적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천재 트레이더 아르티의 WMA 리본 매매전략

아르티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최적화된 이동평균선 매매전략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여러 개의 WMA를 동시에 사용하여 'AWMA 리본'이라는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이 리본은 단기 추세와 장기 추세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해주어 훨씬 정교한 매매를 가능하게 합니다.

 

AWMA 리본 지표 설정 방법

트레이딩뷰에서 WMA(가중 이동 평균) 지표를 세 번 추가한 후, 각 길이를 20, 50, 100으로 설정합니다. 20WMA는 단기 추세, 50WMA는 중기 추세, 100WMA는 장기 추세를 나타냅니다. 여기에 추가로 여러 개의 WMA를 더해 리본 형태로 만들면 추세의 강도와 눌림목을 훨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르티는 이 리본 지표를 자신의 이름을 따 'AWMA 리본'이라 명명하고,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매매 규칙을 정립했습니다.

 

 

포지션 진입 조건

아르티 전략의 핵심은 단순히 이평선이 정배열(단기 이평선 > 중기 > 장기)이나 역배열(장기 이평선 > 중기 > 단기)이 되었다고 해서 진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평선들의 기울기입니다. 모든 이평선이 명확하게 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만 추세가 강력하다고 판단하고 진입을 고려합니다. 이평선들이 수평에 가깝게 움직이는 구간은 추세가 없는 횡보장으로 간주하여 매매를 피합니다.

롱 포지션(매수)은 20, 50, 100 WMA가 완벽한 정배열을 이루고, 모든 선의 기울기가 뚜렷하게 상방을 향할 때 진입 기회를 찾습니다. 이 양봉 캔들 종가에서 진입하며, 손절가는 직전 저점이나 중간선인 50WMA 부근으로 설정합니다.

숏 포지션(매도)은 반대로 완벽한 역배열 상태에서 모든 선의 기울기가 하방을 향할 때 진입합니다. 이 역시 횡보 구간을 피하고 추세가 명확할 때만 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WMA 리본 전략이 뛰어난 이유

이 전략이 기존 이동평균선 매매전략보다 뛰어난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눌림목 구간에서 섣부른 진입으로 인한 손절을 방지합니다. 아르티의 AWMA 리본 지표를 사용하면, 단기 이평선 그룹(푸른색)이 장기 이평선 그룹(붉은색)을 하향 돌파하지 않는 한,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불필요한 손절 없이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큰 추세를 놓치지 않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추세의 시작과 끝을 훨씬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단순히 두 개의 선이 교차하는 것보다 여러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리본의 배열과 기울기, 그리고 리본 간의 교차를 통해 추세의 강도와 전환 시점을 훨씬 더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짓 신호를 걸러내고 승률 높은 자리에서만 진입할 수 있는 강력한 필터 역할을 합니다.

 

결론 및 AWMA 리본 지표 코드 공유

결론적으로, 아르티 브리야의 이동평균선 매매전략은 기존 기법의 단점을 WMA와 리본 개념, 그리고 '기울기'라는 핵심 요소를 추가하여 완벽하게 보완한 매우 정교하고 강력한 기법입니다. 단순 크로스오버 매매로 손실을 보고 있었다면,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함께 고려하는 이 전략은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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