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이야기 '마린이' - 나의 첫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며칠 전에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을 결제하고 우여곡절 끝에 트위치에서 방송도 해봤다. 물론, 마인크래프트만 할 것도 아니고 테스트 삼아 했던 것이기에 조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처음 마인크래프트를 하는데 누군가 내 방에 들어와서 하나하나 알려줘서 덕분에 마인크래프트를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서바이벌 버전은 힐링 게임이라기보다는 그야말로 처절한, 생존을 위한 사투였다. 밤이 되면 온갖 크리쳐들이 공격해오고 용암에 잘못 떨어지면 바로 죽어버리고 물에 빠져도 드라운드가 쫓아와서 그야말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가 있었다. 마인크래프트는 자유도가 정말 높은 게임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드로 즐기는 게임이라서 정답은 없다. 다른 사람들과 즐기기에도 좋은 게임이기도 해서 처음에 배우는데 조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