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모르는 이야기 한국어 커버 / 君の知らない物語 꽃핀
네가 모르는 이야기 君の知らない物語 매일같이 흘러가던 어느 날에 갑자기 네가 일어나 내게 말했어 오늘 밤 별들을 보러 떠나자 가끔씩은 좋은 말도 하는구나 웃으며 우리 함께 재잘거렸어 빛도 없는 어두운 길 위로 아무 것도 모르는 듯 밝게 걸어 끌어안고 있는 고독과 불안에 눌려서 무너지지 않게 어두운 세상에서부터 올려다 본 밤은 별빛들이 내려오는 것 같아 언제부터일까 너라는 사람을 뒤쫓아가는 내가 있던거야 놀라지 말아줘 네게 부탁할게 들어줄래 나의 마음 속의 이야기를 저 별이 데네브,알타이르,베가 그대가 가르켰던 여름의 별자리를 떠올리며 하늘을 봐 겨우 직녀성을 찾아냈다해도 견우성은 어딘지 찾아 낼 수 없어 혼자만 남겨진 것 같아 즐거운 듯한 그대를 지켜보는 나는 아무 말도 꺼낼 수가 없었어 사실은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