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세계는 없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다. 현실에선 평등한 세계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알고 있으면서 끝내 져버리고 싶은 것이다.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바라보면 너무 비참할 것 같으니까 말이다.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래야 노력한다.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굳이 평가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느냐다. 노력하고 있는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쉬고, 편하게 살고 싶으면서 노력은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은 걸까 싶었다. 당연히, 노력해야만 하고 노력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포기하는 것이 결코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