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킹덤] 슈크림맛 쿠키 티어 / 토핑 / 스킬 및 활용법

슈크림맛 쿠키

1. 슈크림맛 쿠키 등장

슈크림맛 쿠키는 젤리우스 익스트리모스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지원형이자 후방이며, 넓은 영역에 젤리 회오리가 휘몰아치며 범위 피해를 준다. 더불어 마법의 힘으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한다. 후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범위기 + 범위힐이라는 점에 밸런스가 좋아 활용하기 좋은 쿠키라 생각된다.

특이하게, 슈크림맛 쿠키는 길드뽑기로만 얻을 수 있다.

2. 슈크림맛 쿠키 성능

이번 길드 업데이트로 인해서 새롭게 추가된 에픽 등급의 쿠키 중 하나인 '슈크림맛 쿠키'다. 운이 좋게 두번째만에 바로 뽑아버렸고, 아레나에서 유용하게 활용중이다. 무과금 유저이기 때문에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레나에서 활용해봤을 때,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단 범위기를 사용하고, 데미지도 좋은데 상대를 띄워버리는 효과도 있다. 주요 아레나에서 활용하고 있는데, 월드에서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길드토벌에서는 별로 효율이 좋지 못하다.

3. 슈크림맛 쿠키 스킬과 토핑

일단 슈크림맛 쿠키의 주 스킬인 젤리우스 익스트리모스는 범위기로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동시에 공격력의 % 만큼 체력회복을 준다. 따라서, 내 생각으로는 토핑의 경우 라즈베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라즈베리를 장착했다.

아레나에서 한번에 상대를 녹일 때, 쿨타임이 돌아오는 것도 좋지만 첫 스킬 타이밍에 한번에 적을 녹여버려야 하기 때문에 폭딜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에소프레스와 함께 슈크림맛, 라떼까지 활용한다면 한번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길드 뽑기로만 0.3%의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얻기 힘든 만큼. 승급을 쉽게 하기 어렵다. 그래서 다른 쿠키보다 성장속도가 느려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꽤 활용범위가 좋은 쿠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4. 정식마법사가 된 슈크림맛 쿠키

생크림을 가득 얹어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기분 좋아지는 쿠키. 어딘가 모르게 어리숙해서 항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철부지이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홀로 마법을 공부하던 시기를 지나 마법 학교에 입학해 졸업까지 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모양인데?! 워낙 슈가 부드럽고 얇아서 멘탈이 부서지기 쉬운 타입. 과연 슈크림맛 쿠키가 보여줄 마법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귀여운 모습과는 다르게 딜과 힐이 모두 되는 점에선 좋지만, 반대로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스킬의 쿨타임도 18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쿨감을 하면서 월드에서 활용할 것인지, 공격력을 올려서 딜과 힐 효율을 높일 것인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활용처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여담으로 의인화가 굉장히 많이 되는 쿠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