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nglish Japanese

[쿠키런:킹덤] 블랙레이즌맛 쿠키 성별 / 스킬 / 성능 / 토핑 / 평가 / 등급 / 아레나 / 건포도

블랙레이즌맛 쿠키

블랙레이즌맛 쿠키(Black Raisin Cookie)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퓨어바닐라 쿠키와 함께 나온 블랙레이즌맛 쿠키다. 어떻게 보면 딱 칠리맛 쿠키 상위 호환인데, 그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 왜냐하면 중앙 침투형이라 그런지 스킬 자체가 그런지 모르겠으나, 스킬이 씹히거나 미스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 덱을 묶어주는 쿠키(용쿠, 에소, 정글 등)가 있어야 제대로 딜이 들어갈 것 같다.

 

아직은 블랙레이즌맛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일단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대로 보면 아레나에서 폭딜을 주거나 활용도가 높다고 하는데, 육성을 해봐야 알 것 같다.

매캐한 바람, 말라비틀어진 나무, 부서진 골목... 척박한 버려진 마을을 지키는 검은 그림자 블랙레이즌맛 쿠키. 어째서인지 포도 중에서도 흉년의 메마른 바람을 견디다 못해 쪼그라든 포도만 골라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끈질기기로는 이 쿠키를 이길 쿠키가 없다는데... 마을 밖에서 젤리를 구하다 한 팔을 잃었을 때조차 품속의 젤리를 건네며 걱정하는 쿠키들을 달래주었다나. 바스러진 쿠키 잔해를 뒤적이던 외다리 까마귀와 친구가 되어 주었다는데, 척박한 환경이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따뜻함까지는 앗아가지 못한 모양이다. 오늘도 새카만 그림자 속에 숨어 날카롭게 마을 곳곳을 살피는 블랙레이즌맛 쿠키.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빛나는 자줏빛 눈을 보며 마을 쿠키들은 오늘도 살아갈 힘을 얻는다.

 

1. 블랙레이즌맛 성별

놀랍게도 성별은 여성이다. 처음 봤을 땐 남성인 줄 알았는데, 목소리나 성우를 보면 여성인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한 팔을 잃었는데, 그 스토리를 읽어보면 쿠키지만 기분이 묘하다.

 

2. 블랙레이즌맛 스킬

스킬 50레벨 기준 130% * 5타 데미지, 에스프레소 라떼의 두배 수치, 범위가 짧다곤 해도 겹치는 덱을 한 번에 썰기 때문에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데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림자 파수꾼

동료들 사이로 숨어도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눈을 피할 순 없다! 어둠 속으로 숨어들어 눈 깜짝할 새 적 진영의 중간에 위치한 적들에게 여러 번의 큰 범위 피해를 입힌다.
쿨타임: 14초

 

3. 블랙레이즌맛 성능

예상과 달리, 너무나도 강력한 스킬 덕분에 상위호환 칠리지만 최상급 딜러로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법이지만, 개인적으로 전방~중앙 + 스킬이 씹히는 경우(스킬 빗나감)등이 블랙레이즌맛을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기존 용쿠덱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길드토벌에서도 서브딜러로 호밀맛 쿠키와 함께 사용된다.

아레나에서의 덱 조합은 용쿠+레이즌+아몬드+정글 조합으로 용쿠 밀치기 -> 정전 스턴 -> 아몬드 확산 -> 레이즌 스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밀치기를 하는 덱과 함께 사용했을 경우, 한방 딜을 강력하게 넣을 수 있을 것이다.

 

4. 블랙레이즌맛 토핑

토핑은 당연히 공토핑이다. 공격력 효율이 좋기 때문에 공토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딜러들은 보통 공토핑이 좋다. 다만, 스킬의 특징에 따라 쿨감토핑을 스왑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무과금 유저들은 아직 육성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아레나에서 굉장히 좋다는 평가가 있다.

 

5. 블랙레이즌맛 총평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쿠키, 스토리, 아레나, 토벌 등 모두 환영을 받지만 서브 쿠키가 받쳐줘야만 하며, 아레나에서는 에소프레소맛 쿠키(적 끌어모으기)와 매우 궁합이 좋아 다크초코 쿠키, 블랙레이즌맛 쿠키, 에소프레소맛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허브맛 쿠키로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레나 랭커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것을 보면 성능 자체는 상당히 좋고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딜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또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무적이기 때문에 이 점이 아레나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