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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10억 감사제 당첨 및 무과금 육성

1000만 왕국의 시작! 10억 감사제

10억 감사제, 매일매일 출석체크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 크리스탈 1,000개씩 주니까 혜자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크리스탈 열심히 모아도 쿠키 승급에는 한참 걸리고, 확률은 낮고, 젤리는 늘 부족하고 콘텐츠 고갈이라고 해야 할까, 정말 할게 별로 없는 느낌이다.

 

에소프레소맛 쿠키

아레나를 휩쓸고 있는 에소프레소맛 쿠키, 무과금이지만 열심히 키웠다. 곧 있으면 레벨 60 만렙을 앞두고 있고, 무엇보다도 벌써 4성을 찍었다. 앞으로 에소프레소맛 쿠키 영혼석을 98개만 모으면 그야말로 더 이상 손댈 필요가 없다. 물론, 토핑을 조금 더 좋은 걸로 장착해야겠지만, 적어도 지금 토핑들은 추옵으로 모두 공격력 증가 옵션이다. 그래서 정말 공격력이 좋다.

뭐 물론 고인물 현질러 기준으로 턱없이 부족하고, 아레나에서도 꽤 자주 지지만 그래도 아레나 티켓 적절하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 스펙은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쿠키런 킹덤을 즐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제 슬슬, 조금 꾸미는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피소드 7

신규 에피소드 상당히 강하다. 위의 덱으로는 어림도 없다. 물론 석류맛 쿠키 빼고, 정글전사 쿠키를 쓰면 조금 더 수월하지만, 허브맛 쿠키를 차라리 써서 버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블랙레이즌맛 쿠키를 육성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조금 기다려보는 중이다.

그래도 다른 에피소드보다 필요한 영혼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다. 초코쿠키나, 호밀맛쿠키, 허브맛쿠키, 마들렌맛 쿠키 등 에피소드 7에서 얻을 수 있다.

 

퓨어바닐라 쿠키

내 덱중에 빠질 수 없는 퓨어바닐라 쿠키, 디버프 해제 효과는 없지만 압도적인 힐량과 보호막으로 덱의 생존율을 높여준다. 일단 공격력 토핑을 사용하긴 했는데, 상황 봐서 쿨감 토핑으로 바꿀 예정이다. 아직 석류맛 쿠키 레벨이 낮아서 힐량도 적고 일단 가지고 있는 강화 공토핑을 사용하긴 했는데, 쿨감토핑 되는대로 적용해볼 예정이다.

 

정글전사 쿠키

시나리오 밀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정글전사 쿠키, 하지만 다른 덱을 육성하게 되면 계속 사용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확실히 공격력도 나쁘지 않고, 상대를 밀치면서 스턴 상태를 주기 때문에 생존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아레나에서는 다소 계륵 같기도 하고, 조금 애매하다. 상대가 허브맛 쿠키가 있으면 스턴이 해제되기도 하고, 타이밍이 안 맞으면 있으나 마나다. 게다가 끔살 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 아무래도 레벨이 다소 낮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쿠키성 11레벨, 랜드마드 및 인연

랜드마크 건물 중에서 효과 있는 것은 일단 다 올렸다. 그중에서 중요한 것들은 만렙이다. 인기도는 왜 있는지 잘 모르겠고, 아레나도 열심히 하고 있다. 환경 점수는 그냥 필요한 것만 넣어서 조금 적고, 소원나무 납품 열심히 했다. 곰젤리 열기구 탐사도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아직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레벨 40부터는 진짜 경험치가 안 쌓인다.

 

이외에 스왑 하면서 사용하는 덱들, 물론 다크초코 쿠키는 거의 항상 사용하지만, 뱀파이어맛 쿠키는 길드 토벌에 꼭 필요하고, 아레나에서도 후방 덱 자를 때도 유용하다. 다만, 아직 레벨이 낮아서 좀 부족하다. 라떼맛 쿠키는 좋은데, 요즘 괜찮은 쿠키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 고민이 된다. 이외에 석류맛 쿠키는 에소프레소맛 쿠키 레벨이 높아서 그런지 공격력 버프 효율이 좋아서 요즘 아레나에서 활용하고 있다. 레벨만 높이면 석류맛 쿠키 위주로 덱을 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킹덤아레나, 획일화된 덱

결국, 고인물들 게임에선 신규 쿠키가 제일 강한 법, 나중에 블랙레이즌맛이랑 딸기크레페맛 쿠키도 키울 거긴 한데, 그전에 게임을 접게 될지도 모르겠다. 너무 육성 속도가 느리고, 매일 똑같은데 새로운 콘텐츠도 없고 크리스탈 준다고 하더라도 에피소드 7에서 나아가지도 못하고, 역시 이게 무과금의 한계인가 보다 싶다.

 

10억 감사제 당첨여부

그리고, 혹시나가 역시나로, 당첨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사실 살면서 이런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봤지만 단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다. 행운은 늘 나를 비껴가는 듯하다. 요즘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 좋은 일들이 많지 않아서 의욕이 별로 없다. 이대로 영원히 시간에 잠겨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뭘 하더라도 재미가 없고 만족스럽지가 않다.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