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nglish Japanese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전망

6일 상장된 카카오뱅크(종목코드 323410) 주가가 예상을 넘어 순조롭게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모가 3만 9000원 보다 1만 4700원(37.69%) 높은 5만 37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오전 11시 32분 현재 시초가 대비 1만 원(18.63%) 오른 6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오전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출근하기 전 매수를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카카오뱅크의 사상이 기대되는 것은 왜일까, 무서운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되고, 상한가까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무서운 상승세에 힘입어 카카오뱅크는 금융주 중에서 대장주로 승격했다. 놀라운 상승세라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
0123456

실제로 내 경우에도 주요 거래 은행을 신한은행에서 점진적으로 카카오뱅크로 옮기고 있다. 카카오뱅크 이미지와 더불어 카카오톡의 완벽한 연동은 카카오뱅크의 활용도를 높게 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서비스의 미래가치를 예상해야만 한다. 거래량 역시 터지면서 카카오뱅크의 질주가 어디까지 흘러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물론, 어느 시점에서는 분명 차익실현 구간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춤하는 구간이 발생할지 모르겠으나, 카카오 관련주의 상승세를 지금까지 보면 전통적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예측들이 빗나갈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뱅크 주가

플랫폼의 힘

처음 공모가가 다소 비싸다고 평가받아왔기 때문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심상치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 '카카오'가 말이 되게 만드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카카오뱅크의 지난 실적을 보면 카카오뱅크도 실적이 좋은 국내 금융지주사는 많다. KB금융부터, 신한, 하나은행, 우리금융 등 당기순이익은 카카오뱅크보다 적게는 10배, 많게는 30배나 된다. 그러나, 지금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6일 기준 67,200원이다. 무려 13,500원(+25.14%)이나 올랐다. 플랫폼이 힘이 이렇게나 어마 무시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
0123456789

상장 첫날 따상에는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시초가 대비해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카카오뱅크에 투자하려고 했었다. 공모가를 보더라도 이보다 더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굴러가고 있고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성과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자금을 옮겨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카카오뱅크에 투자하지 않은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지금, 사람들의 관심을 한껏 받고 있다. 주식시장이나 비트코인이나 관심 속에서 규모가 상승한다.

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카카오뱅크 주가
01234567891011121314

투자자들의 기대

솔직히 말해서 카카오뱅크가 따상이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시초가보다는 오를 것이라 생각했고, 카카오뱅크의 미래가치와 앞으로의 규모,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금융이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처럼 적금 형식으로 투자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얘기다. 공모가는 3만 9000원으로 투자자의 수익률은 66%를 넘는 상황이다. 시가총액도 31조가 훌쩍 넘었다. 이는 코스피 시총 순위 1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고 있다.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한 만큼, 말도 안 되는 수익을 보고자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익이란, 실현이 되어야만 손에 쥐는 법이다.

이미 모두의 은행, 지금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에 달린 수식어

처음 가보는 길, 세계 최고 수준의 네오 뱅크, 연목구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의 뱅크 플랫폼, 관건은 고성장 재현,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확인 등 많은 증권사들이 카카오뱅크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국내 최대 금융 플랫폼이며, 자산과 순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말 기준 은행 앱 월간 순 이용자 수(MAX)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 본격화로 2020년 연간 기준 수수료 부문 흑자 전환, 폭발적인 성장세오 독보적인 확장성으로 다른 금융 플랫폼과 비교되는 수치다.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오르면서 카카오뱅크 임직원의 스톡옵션은 3.6억 원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5,000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직원들이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매도할지는 의문이다. 대부분의 임직원들의 평가차익도 크게 상승했으나, 아직 스톡옵션을 미행사한 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더 이상 경쟁자는 없는 독보적인 금융플랫폼 카카오뱅크

이제 남은 것은 토스뿐이다. 그러나, 현재 흐름만 봤을 때는 더 이상의 적수가 없어 보인다. 이제 누군가 금융주를 투자한다고 말한다면 어김없이 '카카오뱅크'를 외쳐도 이상하지 않을 금융 대장주가 되었다. 이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면 살짝 흐름이 꺾일 순 있지만, 다시 그 금액을 채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카카오뱅크 상장 주가카카오뱅크 상장 주가

카카오뱅크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1년, 2년, 그리고 10년 뒤에는 카카오뱅크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해있을 것이다. 지금의 삼성전자가 그랬듯이 말이다. 카카오뱅크는 지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는 카카오의 다른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그야말로, 카카오 왕국이 이끌어가는 세계인 셈이다. 카카오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더 이상 경쟁사도 없고 한계도 없는 폭주기관차와 다를 바 없다. 브레이크 없는 카카오의 성장에 많은 기업들이 떨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