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지금으로부터 오래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던 적이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밤늦게 왔는데,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참 힘들도 지친 시기에 다녀왔던 곳이라 더 기억에 남는 듯하다. 서울에서 다녀오면 이동하는 시간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말이다.
그래도 향이 좋은 허브를 마음껏 맡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허브아일랜드라는 이름답게, 온갖 종류의 허브를 구경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허브를 구매할 수도 있고, 허브 뿐만 아니라 연인들을, 가족들을 위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허브를 마음 껏 볼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
여전히 기억에 남는 건, 생각보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이고 엄청 넓었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걸어야 해서 신발은 조금 푹신하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야외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따뜻한 옷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허브를 구매할 수 있는 샵에 가면 마음에 드는 허브를 마음껏 구경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에 허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천국이지만, 다소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도 많이 있지만, 단순 입장만 해도 볼거리가 충분하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성인 기준으로 9,000원(1인)에 입장이 가능하다. 애완견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허브아일랜드 요금안내
일반 (17세 이상 청소년, 성인) | 어린이 (37개월 ~ 중학생) | 장애인 (3급이상) | 노인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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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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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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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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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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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20인 이상) | 신북면 주민 | 영유아 (36개월 이하) | 병역 명문가 | 인바운드 여행사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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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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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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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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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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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면 불빛동화축제라던가 그런 화려한 장식들이 가득하지만, 무엇보다도 허브가 메인인 이곳에서는 각양각색의 허브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 다만, 이곳에서는 딱히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오거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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