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과
게임하고 밥먹고, 일하고, 영화보고, 다시 게임하고, 밥먹고, 일하고, 영화보고 … 물론, 대부분의 시간중에서 일의 비중이 높지만, 예전보다는 아니다.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일이었고 취미생활도 없었으니, 지금은 취미생활도 꾸준히 즐기고 있고 훨씬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만의 작업실이나 연구실을 만들어서 거기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짬을 내서 그런 것들을 하고 있었다면, 요즘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도 하려고 하고 이것저것 실험도 많이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그만큼 매우 바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하고 싶은 것들이나 하고자 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고 그것들을 하나씩 해가고 있는 것이 나름대로 뿌듯하다고 여긴다. 생각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