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호령과 사주팔자(四柱八字)
사주팔자 간단하게 나의 사주팔자를 풀어보고, 수호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에게 흔적과 잔상을 남기는 그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른다. 아무에게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과학적 근거도 없이, 그저 스치듯 잔상처럼 표현되는 나의 수호령은 전통의복을 묘사하고 있었다. 평소에 내가 좋아했던 취향이거나 이미지의 모습이 잔상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사주팔자는 역학이자 통계라 하고, 신점은 귀신의 말을 전달하는 것이라 한다. 귀신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것인지, 혹은 나를 보호해주는 것인지, 혹은 그 존재조차도 환상(幻想)에 불과한 것인지 알 수 없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마땅한 개념이나, 방식이나 그런 것들도 모른 채 직관(直觀)으로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