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직접 해본 솔직한 평가(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사람이 많다.)
일단 오늘까지 2일 동안 트릭스터M을 플레이해봤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자동사냥하는 게임이라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긴 하다. 중간중간에 휴대폰을 만질 수 있으니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오히려 좋은데,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자 장점인 PK 시스템이 솔직히 재밌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재미가 얼마나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행위인 PK 시스템은 리니지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사실상 스킨만 바뀐 게임이라는 트릭스터M에서도 막피가 가능하다. 물론, 안전지대에서는 PK가 불가능하지만, 레벨이 오르고 장기간 잠수를 타야 하는 경우에는 자고 일어나면 캐릭터가 죽어있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캐릭터가 죽으면 아이템 등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다시 찾으려면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