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에서 아싸로, 아싸에서 인싸로
인싸에서 아싸로 스스로를 인싸 또는 아싸라고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과거에는 정말 활동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름대로 사교성을 길러왔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만나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그들에게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경험들을 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벽에 부딪히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문뜩, 스스로 뭔가를 연구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3년 동안에는 집에 박혀 일을 하면서 스스로 뭔가를 계속 만들고 연구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생각이었지만 그만큼 외로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사랑하며, 스스로를 위한 글을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