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블로그
내가 어릴 때, 고등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고깃집에서 그 철판은 어찌나 무겁고 뜨거웠던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실수도 하고 고깃집에서 준 밥이라곤 쌀밥에 고추장이 전부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말이 안 되고 제대로 대접을 못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나이를 먹고 추후 내가 사용자가 되었을 때는 제도적으로 많은 것들이 갖춰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르바이트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고 각종 사건사고, 임금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육아를 하는 사람들의 고충
재택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은 어려움도 얼핏 알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하다가 바로 점심을 먹고 아이를 조금 달래주다가, 아이가 잠이 들면 다시 컴퓨터 작업을 한다. 우리 집에선 강아지 두 마리도 키우고 있어서 강아지 밥도 챙겨주고 배변도 치워야 한다. 그러면 점심시간부터 저녁까지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다섯 시 정도가 되면 아이 목욕을 시켜야 한다.
그러다 보면 또 저녁시간이 금방 간다. 그 다음에도 아이가 울면 계속 케어를 해줘야 하고, 그러다가 강아지 두 마리를 각각 한 번씩 실외 배변을 시키기 위해 외출을 나간다. 그러면, 생각보다 일이나 작업을 할 시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어떤 글을 쓰든 상관없다. 오래 지속하고, 집중할 수 있는 의지만 있으면 주부든 고등학생이든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 게으른 사람은 할 수 없는 블로그
타인에 의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저 정해진 교육을 받고, 다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하물며, 재밌는 런닝맨이나 무한도전 같은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그것에 대해서 블로그를 해도 충분히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그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못하거나, 혹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블로그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적어도 돈을 벌고 싶다면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블로그는 여자들이 더 쉽게 할 수 있다. 재밌는 사진들이나 맛집, 내가 키우는 강아지 등 어떤 주제로든 재밌게 글을 쓰고 그것이 꾸준히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화제를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여성에게 있어 매우 강력한 무기다. 나는 그것이 늘 부러웠다. 솔직히, 다른 사람이 대충 찍은 사진은 내가 아무리 각을 잡고 찍어도 내 사진보다 멋지고 매력이 있었다. 하지만, 내 시선으로 찍는 사진은 재미가 없다. 글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이렇게 정보를 나열하는 것에는 그저 노력만 하면 쓸 수 있지만, 글을 재밌게 쓰는 것은 재능의 영역이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매우 쉽고,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에 대해서 글을 써도 좋다. 어떤 주제든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재밌는 글을 쓰느냐에 달려있다. 그러면 수익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티스토리로 시작해도 좋고,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도 좋다.
만약 구글 애드센스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고정적으로 얻고 싶다면 티스토리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 광고 배너를 삽입하고,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체험단 활동을 통해서 수익과 동시에 물품 협찬도 받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플랫폼이 있지만 전문적이면서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예외로 한다.
그러다 보면, 점차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감을 잡게 될 것이다.
물론, 온라인 마케팅은 분야가 매우 넓고 복잡하다.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는 매우 능숙하고 언제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요즘에는 워낙 이 분야가 활발하고 또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업체든 간에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은 필수가 되고 있다. 따라서 추후 직장생활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인생의 기록
어릴 때 일기를 썼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이 다르다. 어릴 때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인 사람은 하루의 나를 반성하고 고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다. 블로그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관찰력과 분석력을 길러준다.
예를 들어, 어제 하루에 대해서 기록하게 만들고 그 기록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물론, 본인이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겠지만, 적어도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분류를 잘할 수 있게 된다.
나이가 어릴수록 추억을 보정하거나 기록하기에도 용이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다.
3. 달라진 생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재택근무는 매우 중요해졌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고 있고 서서히 변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나온다고 한들,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는 어떤 상황이 든 간에 쉽게 접할 수 있다.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컴퓨터나 휴대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밖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설프게 하거나 빨리 결과물을 보려고 하면 금방 지칠 것이다. 만약 좋은 결과를 보고 싶다면 그만큼 미친 듯이 블로그를 해야 할 것이다. 화제가 되는 주제를 찾고 글 쓰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 많은 글을 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매력 있는 이미지를 얻어 본문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경제적 자유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별도의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자는 시간에도 돈을 벌어주는 기계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머니머신'이다. 그렇게 돈을 벌었다면 주식을 구매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쉽게 소비하지 말라, 돈은 가치 있게 쓰여야 한다.
나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신혼부부든, 주부든, 학생이든 간에 블로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시작했다면 다른 어정쩡한 블로그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생각을 해야 한다. 어중간하게 하면 어중간한 결과만 나올 뿐이다. 빨리 결과를 보고 싶다면 그만큼 단기간에 길고 많은 글을 쓰면 된다. 그러면 감을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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