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1 : 비난하지 않는 태도

내가 지금까지 잘못된 행동을 했던 것은 다른 사람을 비난했던 것이다. 물론, 타인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나의 비난에는 내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그 조건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합리화를 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비난하니까, 나도 덩달아 비난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틀렸다.

 

▲ 비난하는 것은 내게 어떤 이득이 있을까?

극 이기주의를 활용한 관점

나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다. 나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가 행동한 것에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몇 가지를 제시하려고 한다. 나는 나의 평판을 올리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그것이 나의 이기심인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이기심을 어떻게 활용할까? 자신의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하지만, 나는 반대로 이야기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한다면 언젠가는 되돌아온다. 내가 이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껏 비난을 했을 것이다. 타인이 나를 공격하지만 않는다면 내가 그들을 향해 먼저 공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비난하는 태도를 고쳐야 하는 첫 번째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보다 명확하다.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가치도 없기 때문이다. 비난을 하면서 나의 감정과 시간, 물리적 에너지가 소요된다. 그 시간에 오히려 다른 기회를 잡거나 노력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인 것이다.

사람의 에너지는 결코 무한하지 않다. 나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남을 먼저 비난하지 않는다면, 타인도 내게 쉽게 비난하거나 해를 가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생존에 있어서 확률을 높여주는 결과가 된다.

 

▲ 대립에서 협력하는 것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가는 것과 같다.

비난하지 않는 태도를 갖는다면, 이는 서로 협력하는 것의 첫 단추가 될 가능성이 크다.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찾게 될 것이다.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당신이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남을 미워하기보단 사랑의 언어를 쓰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