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의 경우에는 3개월 정도의 계획을 잡고 굉장히 열심히 작업을 했다. 최근에는 가끔 확인하는 정도로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월별 독자 수가 무려 130만 가량에 육박했다.
수치로만 보면 굉장한 성과인 것이다. 노출도 엄청나게 많이 되고 있고 사이트의 유입도 생각보다 꽤 많이 된다. 핀터레스트 자체로만 본다면 수익과 무관하지만, 사이트를 간접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핀터레스트와 연계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굉장히 미비하다는 것이다.
물론 조금씩 수익이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만족스러울 정도로 수익이 생기려면 몇 달, 아니 몇 년이 걸릴지 모를 정도이다. 물론 상승률로만 본다면 굉장히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게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출 것이라고 본다.
최근 30일 동안 월평균 독자 수와 참여자 수
월평균 독자 수는 30일 기준으로 286.35%가 상승했고, 월평균 참여자 수는 무려 311.53%가 상승했다. 참여자 수라 하면 이미지를 클릭하고 링크로의 전환율을 말하는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면 또 클릭까지 이어지기까지 수치는 엄청나게 하락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나은 결과인 것이다.
최근에 도입된 핀터레스트의 신규 분석 툴이다. 아직 어떻게 보면 좋을지 감이 잡히진 않지만 위의 그래프 옵션에서는 노출수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4월 21일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노출 수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상승하다가 최근에 잠깐 신경 쓰고 그 이후에 신경을 안 썼더니 소폭 하락했다. 사이트나 소셜이나 할 때는 꾸준히 상승하다가 다른 일 때문에 신경을 못쓰게 되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보인다.
핀터레스트 활용법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기반이다. 인스타그램과는 다르다. 관심기반으로 되어 있으며, 핀을 등록하고 가져올 수 있다. 핀을 등록할 때 링크 등을 삽입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키워드는 메이크업, 뷰티, 패션, 연예인, 디자인, 인테리어 등이다. 다만, 핀터레스트 같은 경우는 서브 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고 컨텐츠에 자신이 있다면 컨텐츠 제작에 집중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컨텐츠라는 것은 결국은 언젠가 그 가치를 찾아가게 되기 마련이다. 퀄리티가 좋은 컨텐츠를 많이 작성할 수록 좋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는 사자성어 만큼 알맞는 것이 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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