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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업비트 차트이해 :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캔들의 요소

주식과 가상화폐는 매우 비슷하지만, 개념을 이해하는데 조금씩 다른 정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시가와 종가에 대한 개념이 장 마감이 없는 가상화폐 차트에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요. 업비트와 바이낸스를 통해 비트코인(가상화폐) 트레이딩을 시작했다면 용어부터 알고 가야 합니다. 사실, 말만 어렵고, 엄청 쉬운 것입니다. 쉽게 이해해봅시다. 용어를 안다고 해서 트레이딩을 잘하는 게 아니잖아요. 몰라도 트레이딩 잘할 수 있습니다.

 

[ 주가의 상승을 의미하는 양봉 - 주가의 하락을 의미하는 음봉 ]

 

캔들의 요소

  • 가 : 시작 가격(주식일 경우, 장 시작 시 가격)
  • 가 : 마지막 가격(주식일 경우, 장 마감 시 가격)
  • 가 : 최고 비싼 가격(주식일 경우, 장 중 가장 높은 가격)
  • 가 : 최고 싼 가격(주식일 경우, 장 중 가장 낮은 가격)

주식 개념으로 설명하면 다소 어려워지는 것 같아 쉽게 이해하는 방법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개념은 별도로 찾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캔들이 세워지기 전에 캔들의 시작점이 필요합니다.

이를 시작 가격(시가)으로 기준을 잡습니다. 만약 상승세라면 당연히 가격이 상승해야 하므로, 아래에서 위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양봉) 그래서 아래가 시작 가격(시가), 위가 마지막 가격(종가)이 되는 것입니다.

 

1. 차트(캔들) 용어 쉽게 외우기

  • 시가 - 시작 가격
  • 종가 - 종료 가격
  • 고가 - 고가의 가격
  • 저가 - 저가의 가격

 

2. 추세를 나타내는 신호, 캔들 꼬리

그럼 꼬리 부분의 고가와 저가는 뭘까요? 양봉에서도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이뤄집니다. 매도만 이뤄질 순 없습니다. 따라서 매도와 매수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일종의 시세 차이가 생깁니다. 비싸게 팔고자 하는 경우와 저렴하게 팔고자 하는 경우의 차이에 따라 시세 차이가 발생하고 매도와 매수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비싸게 팔면 고가, 싸게 사면 저가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새로운 캔들이 세워지기 전에 추세가 전환되어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면 가격이 하락했으므로, 위에서 아래로 캔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음봉) 그래서 위가 시작 가격(시가)이 되고 아래로 하락하면서 마무리 가격(종가)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각 캔들을 별도로 이해할 필요 없이, 주가(시세)의 상승과 하락을 캔들로 표현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