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마케팅에 대한 그냥 가벼운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제휴마케팅을 한지는 꽤 되었고 잘하지는 못한다. 다른 사람들의 월급의 절반 수준 정도는 수익을 올리곤 있지만,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열심히 안 했다. 5월 말부터 6월 달 지금까지 거의 한 달 내내 편하게 쉬고 논 것 같다. 물론 그 사이에도 짬짬이 일을 했고, 새벽에 일어나서도 일을 하다가 또 놀고, 그렇게 반복했지만 더 집중을 했었더라면 결과를 더 밀어넣었을 것이다.
그런 아쉬운 마음이 들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제휴마케팅의 미래다. 사실 나는 미래를 고민하진 않는다. 당장 내 앞날도 예측할 수 없는데, 제휴마케팅에 목숨을 걸 것도 아니면서 제휴마케팅의 미래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필요한 만큼 제휴마케팅을 활용하다가 더 재밌는 일을 찾아가면 그만인 것이다.
쿠팡파트너스 수익율 그래프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은 어느정도 안정화를 거쳤다가 최근에 몇 번의 실험을 해봤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트래픽은 확보했다. 내 경험상 결과는 그 다음 날에 반영되는 게 많기 때문에 내일을 기대해본다. 정확한 수익과 클릭율은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그래프는 이렇다. 그래프가 너무 산만해서 정신이 없는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이외에도 다른 제휴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제휴마케팅 중에서 요즘은 역시 쿠팡 파트너스가 대세이기도 하고 관심도 많은 것 같아서 이런 글을 쓰면 사람들이 잘 봐준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율 그래프
그 다음으로는 최근에 매우 저조한 그래프를 보여주는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있다. 이것도 요즘 관리 대상이다. 물론 평균적으로 따지면 그래도 꽤 도움이 되는 수입이기도 하고 네이버 시스템상 결코 많은 수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해도 좋지만, 그래도 담배값 정도는 나와주니 고마운 것이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도 없고,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것도 평균값을 최대한 올려보고 싶다.
2019년 5월 16일(목)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본문 광고 부분에서도 파워링크가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수익적인 부분도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글을 많이 쓰게 되면 본문 중에서 여러번 광고가 세팅된다. 광고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최대한 글의 내용을 꼼꼼하게 작성해서 길이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의 구글애드센스나 기타 플랫폼
기본적으로 제휴마케팅 등의 광고플랫폼 들은 한번 세팅을 해놓으면 수입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이 맛에 제휴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물론,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 자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쪽에 대한 경험과 시간이 넉넉치 않다면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로 글을 자주 써본 경험이 있어야 하고, 글의 스토리 구성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져야 하며, 이미지 수집 능력도 좋아야 한다.
자신의 컨텐츠로 승부를 볼 경우라면 이미지 정도는 직접 제작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야한다. 이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한다. 결과가 쉽게 나오지 않고 양이 축적되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친한 친구들에게도 나의 수입 중에 이런 방법을 통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 뒤, 궁금해하길래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직접 세팅을 해주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가이드를 해줬지만 며칠 내에 포기해버렸다. 당장 결과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유튜브도 마찬가지고 사업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장의 이익을 기대하며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글을 쓸 때, 원래는 제목에 신경을 많이 쓴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을 쓰기도 하고 검색노출이 잘 되는 조건을 맞추기도 한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글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마저도 누군가가 복사해버리면 의미가 없지만, 사실 내 공간은 내가 직접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복사해가기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오히려 복사해서 다른 곳에 글을 올려준다면 나에게는 더욱 고마운 일이다.
그리고 의외로 이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이런 글들을 접하면 의외로 어렵게 느낀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애초에 제휴마케팅이란 용어조차도 몰랐으니, 하나하나 배우면서 사실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잘하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만족할 만한 양을 충족시켰냐는 것이겠다.
내가 강조하는 효율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제휴마케팅이야 말로 근성으로 먹고 사는 일처럼 느껴진다. 그런 점에서 난 또 내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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