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급등주 공략방법
※ 초보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매매경험을 가지고 소액으로 시도해본 후 공략해보세요.
급등주를 미리 알고 타면 더욱 좋겠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길기만 하다. 우리 트레이더들에게 있어 시간은 곧 기회비용으로 어느 정도 매매경험이 많다면 급등주를 통해 적절한 익절 구간과 손절구간을 통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거래량도 점점 줄어들고 시장에 활기가 사라져 가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급등주만을 노리는 전략도 짜고 있는 것이다.
일단 기본 전제는 이렇다. 어떤 급등주든지 간에 미리 타고 지정가 매도를 해놓고 있다면 좋겠지만, 세력의 매집 기간도 필요할뿐더러 언제 슈팅이 나올지 알 수 없다. 즉, 초보자들이 항상 급등주에 타서 고점에 물려놓고 많은 손실을 입기 때문에 이러한 슈팅들의 작전주, 즉 세력 활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들은 슈퍼계정이라 하여 매집을 하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전거래(스스로 사고파는 것)를 할 수 있다. 즉, 평소에는 조용히 매집을 하다가 슈팅하기 직전에는 거래량을 올려 개미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곧 슈팅을 할 테니 얼른 매수하라는 신호다.
절대로 미리 타면 안 된다. 펌핑이 시작되고 나서 타도 늦지 않다. 펌핑하지 않고 물량을 던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1. 세력의 자전거래
세력이 매집을 할 때는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알겠지만, 매수벽이라 하여 허매수를 깔아 둔다. 즉, 평소에 거래량이 적은 코인인데도 불구하고 적게는 몇 억씩, 많게는 몇십, 몇 백억 원씩 특정 구간에 매수 주문을 깔아 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매수 벽 이하로 매수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현재 가격에 매수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대로, 세력들이 물량을 털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세력들은 비싸게 팔고 싶기 때문에 매집을 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물량을 확보한 뒤 가격을 올려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것이 급등주 원리다. 세력이 가격을 얼마나 올리는지는 세력의 마음이다. 10%만 올릴 수도 있고, 50%부터 100%까지 얼마든지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
2. 거래량과 허매수벽
최근 업비트의 알트코인 대부분의 거래량이 상당히 감소했기 때문에 시장이 살아남지 않는다면 알트코인의 시세가 상승할 수 없다. 오로지 가격이 오르는 것은 세력의 펌핑뿐이다. 펌핑 앤 덤프라고 충분히 매집 후 가격을 펌핑시킨 다음에 개미들이 비싸게 매수하면 물량을 모두 던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력들은 충분한 차익을 얻을 수 있고 개미들은 큰 손실을 입는다. 즉, 개미들의 입장에서는 미리 매수를 하면 좋은데, 평소에는 거래량이 없기 때문에 미리 타면 시간 낭비만 될 수 있다.
3. 급등주를 찾는 방법
급등주를 노리는 방법으로 평소에 거래량이 없는 종목이 갑자기 거래량이 발생한다면 펌핑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세력은 충분히 자전거래를 통해 거래량을 올리고 펌핑 준비를 한다. 이렇게 굳이 자전거래를 하며 슈팅 신호를 주는 이유는 간단하다. 최대한 많은 개미들이 매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개미들이 매수하지 않는다면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진다. 세력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차트를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에 개미들이 많이 붙을수록 세력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것이 없다.
4. 1차 펌핑과 2차 펌핑
세력은 처음 슈팅을 하고 난 뒤, 다시 매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코인의 경우에는 중간에 덤핑을 시키지 않고 끝까지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1차 펌핑 이후에 2차 펌핑을 하는 종목의 경우에는 다시 허매수벽을 세우고 매집을 한다. 이렇게 되면 세력의 입장에서는 매집을 하는 구간이 평단가가 되며, 다음 2차 펌핑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허매수벽은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모든 매수 구간에 1억 원 이상 허매수벽을 세워둔다. 그러면 가격은 그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특정 구간에서 계속 지지를 받으며 가격대를 형성한다. 만약, 개미들이 많이 붙지 않으면 세력은 언제든지 물량을 뺄 수 있다. 허매수벽을 치우면서 급락 구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수 진입을 하고 기다릴 때는 예약 매도를 통해 스탑로스 구간을 만드는 것이 좋다.
굳이 왜 이렇게 하는지는 나도 모른다. 아마 추측으로는 아직 물량을 다 털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다시 매집을 하고 펌핑을 해서 가격을 올린 후, 남은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전 세력은 주식시장에서도 있기 때문에 새삼 놀라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급등주 종목만을 매매하는 전략도 있다.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력이 작전을 마치면 해당 종목은 차갑게 식어버린다. 더 이상 자전거래도 발생하지 않아 거래량은 없다. 이러한 펌핑은 1분 만에 끝나는 경우가 있고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5. 매수 진입 방법
펌핑이 시작되면 거래량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빠르게 상승한다. 제대로 펌핑하는 종목이라면 음봉이 나올 낌새도 없이 무섭게 상승한다. 따라서, 진입할 때는 펌핑 초반이라면 시장가 매수로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좋고, 이미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면 지정가 매수로 조금 저렴하게 매수를 걸어놓고 진입하는 것도 좋다. 가격이 빠르게 오르지 않는다면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진입하지 않는 것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위와 같이 진입 타이밍이 애매하다면 진입하자마자 익절 구간이 생기면 예약 매도를 통해서 최소한 익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예약 매도를 조금씩 올려주면서 익절 구간을 확보한다. 이는 리스크를 줄이면서 익절 구간의 확정수익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급등주는 매우 위험하지만,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매매경험이 적다면 잠시 생각하는 순간 고점에 물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액으로 급등주를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급등하기 직전에는 거래량을 펌핑시키기 때문에 급등주를 찾기 위해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먼저 확인하고, 마켓 뎁스로 허매수벽이 있는지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6. 매집과 자전거래 차이
매집은 팔지 않고 사기만 하는 것이고, 자전거래는 스스로 사고파는 것이다. 급등주를 찾을 때, 세력이 사기만 한다면 매집을 하는 것이고 사고 판다면 이미 어느 정도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거래량을 늘려 개미들을 꼬시는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개미들이 시장에 참여하게 되면 본격적인 펌핑이 시작되는 것이다. 만약 자전거래를 하고 있다면 이는 어느 정도 매집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펌핑 시그널로 볼 수 있다.
매집이라는 것도 물량을 누군가 그 가격에 팔아야 하므로 매집 기간은 며칠이 될 수도 있고, 몇 달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매집을 한다고 해서 시장에 진입해서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날에 급등하고 있는 종목을 빠르게 캐치하여 진입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다. 세력이 해당 종목으로 자전거래를 하다 보면 업비트 우측에 거래대금이 빠르게 상승한다. 마치, 랭킹뉴스에 오르는 것처럼 거래대금이 상승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해서 시장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본격적인 펌핑 앤 덤프(급등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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