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급락 구간 체크
사실 어제는 거의 고점에서 숏포지션을 잡아서 약 30% 익절을 할 수 있었다. 다만, 문제는 한번 메로나빔(청산빔)이 나와서 스탑로스가 깨졌다는 건데, 곧바로 다시 숏포지션을 잡아서 결과적으로는 이익을 얻었다. 사실 그건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데, 어제 고점이 36.8K였고, 오늘은 32K까지 찍었다. 32K에서 롱을 한번 잡을까 고민을 했는데, 지지선이 깨지면 바로 급락 구간이라서 다음 지지선인 29.5K에서 지정가 매수를 해놓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계속 지지를 받는 구간이 나오고 32K를 찍자마자 바로 대량 매수 거래가 들어와서 쉽게 빠지진 않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눌림목 구간이자 지지를 받는 33K에서 바로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시세를 눌러주고 있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 대량 매수 거래 이후에 일부 매도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손절할 정도는 아니고 가격이 다시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는 33.03K에 일단 롱포지션을 잡았고, 현재 32.7K까지 시세가 내려갔는데, 마약 지지를 받는다고 하면 딱 이 구간이 될 것이다.
즉, 32.6K 구간에서 강한 지지선이 형성되었으므로 만약 이 구간도 깨진다면 마켓버튼에 손을 올려놔야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24시간 동안 고점이 36.8K이고 저점이 32K라고 한다면, 내가 잡은 33K는 결코 높은 진입구간은 아니다. 아무리 적어도 34K까지는 반등이 나와주지 않을까 예상한다.
또한, 눈에 보일 정도로 저점을 찍기 전과 저점을 찍은 이후의 거래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슬슬 매수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어찌 되었건 간에 3차 대량 매도 거래가 나왔기 때문에 이후에는 손바뀜이 활발하게 발생하면서 조금씩 시세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차익실현으로 인해 빠르게 치고 나오는 물량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추세가 전환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만약, 손절이 나오거나 스탑로스가 발동하게 되면 확실히 잘못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개인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며칠동안 계속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고, 그나마 조금 반등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단기간 내에 급락하게 되면 무조건 반등이 나오기 마련이다. 나름대로 조금 고민을 많이 하면서 진입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진입구간이라고 생각한다. 거래는 교차, 20 배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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