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무과금(스나이퍼 및 게임 설정 팁)

오딘: 발할라 라이징 - 무과금 플레이

무과금으로 즐기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현재 로그를 키우고 있고 아직까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다른 직업군을 아직 해보진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나온 게임 중에서 게임 그래픽이 가장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과금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지라도 무과금 역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보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초기 - 캐릭터 닉네임 설정 및 커스터마이징

기본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꽤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내 경우에는 키를 조금 줄이고 가슴사이즈를 최대로, 허리 사이즈는 제일 얇게 했다. 그다음, 허벅지는 적당하게 조절했다. 머리색의 경우에는 검은색으로 했다. 그 외에 얼굴형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신규 서버인 헤임달에서 서버 오픈하자마자 시작했기 때문에 일단 서버 내에서는 그렇게 뒤쳐지진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길드의 경우 아직 괜찮은 길드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 길드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무과금이 길드를 만들면 제대로 운영될 리가 없을 것 같아서 가입을 해야 할지, 새롭게 창설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왼쪽 상단 버프창(액티브/패시브) - 미미르의 지혜(경험치 추가획득/골드 추가 획득)

1.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스나이퍼 자동사냥(전투)

사냥의 경우에는 적어도 스나이퍼로 안정적인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리니지 시스템과 매우 유사한 점이 있는데, 리니지의 아인하사드처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는 미미르의 지혜가 있다. 이 외에 음식을 먹어서 일시적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순록 스테이크나 벌꿀술, 사리풀, 프라낭 연어 등은 공격속도, 이동속도, 공격력, 방어력, 회피 등을 일시적으로 상승시켜준다.

스킬 사용의 경우에는 자동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스킬이 사용된다.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좋고, 스킬은 총 8개 슬롯에 적용할 수 있다. PC버전의 경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점프도 가능하다. 이외의 아이템들도 자동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들은 가운데 슬롯에 배치하고 아래로 드래그를 하면 자동 사용이 가능하다.

회복 포션의 경우에는 마을상인이 판매하고 있으므로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구매를 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회복 물약은 650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탈 것에 따라서 최대 물약 소지 개수가 달라진다. 이외에 채팅창도 굉장히 활발해서 자동사냥이지만, 게임 내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보스전이라는 것이다.

특히, 적어도 퀘스트를 하면서 진행되는 보스전은 자동사냥으로는 결코 깰 수 없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수동 컨트롤이 중요하다. 원래 자동사냥 기능이 있는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수동 컨트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꽤 많다.

 

2.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설정

게임을 시작할 때,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게임 카메라 설정이다. 기본적으로 게임 카메라 설정을 할 수가 있는데, 중립 카메라를 하고 카메라 흔들림 연출(자동 전투 시)을 끄고, 카메라 자동 줌 인 효과를 끄면 눈이 아프지 않다. 오히려 너무 화려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끄는 것을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카메라 자동 이동 기능(자동 전투 및 이동 시)도 꺼둘 것을 추천한다. PC로 즐기게 되면 지면 터치로도 캐릭터 이동이 쉽다. 초반에는 자동사냥의 비중이 높겠지만, 후반에 여러 게임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수동 컨트롤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레이드뿐만 아니라 발할라 전투 등에서도 수동 컨트롤은 중요할 것이다.

 

이외에 환경 탭을 클릭하면 그래픽과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모바일로 플레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높은 사양의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PC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픽 품질이나 해상도, 텍스쳐, 이펙트, 그림자 등을 모두 최고로 맞추고, 게임 모드를 전체 창 모드로 설정하면 멀티태스킹으로 다른 일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티앨리어싱은 텍스쳐가 부드러워지므로 켜는 것을 추천한다. 모션 블러를 캐릭터나 몬스터 등이 움직일 때, 블러 처리가 되므로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다. 모션 블러를 끄게 되면 선명해지기 때문에 조금 더 게임다운 느낌이 든다. 여기서 더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 필터다. 그래픽 필터를 통해 동화, 고전, 시네마틱, 모노를 통해 영화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3.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아바타

아바타는 리니지의 변신과 같은 시스템이다. 아바타를 통해서 새로운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데, 아바타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 할수록 과금의 유혹이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계획을 깰 수는 없는 법이다. 스나이퍼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아바타들을 미리 입어볼 수 있는데, 투구의 경우에는 벗었다가 다시 착용할 수 있다.

퀄리티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과금은 게임 진행 속도가 과금 유저보다 느릴 수밖에 없다. 그 대신, 하나씩 어느 정도 마스터를 하고 넘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캐시샵

무과금 유저라도 캐시샵을 통해서 매일 구입해줘야 하는 상품들이 있다. 바로 골드로 구입한 상품들이다. 아바타 소환 카드나 탈 것 소환 카드가 이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무기나 방어구 강화석을 구입할 수 있다. 무기 강화석은 빛나는 무기 강화석과 방어구는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으로 나눠져 있다.

다만,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골드를 사용해야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골드로 소환할 수 있는 아바타나 탈 것의 경우에는 확률 정보를 찾아볼 수 없었다. 추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면 아래의 내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하 아래의 상품에 대한 확률 정보다.

현금으로 구매하는 아이템의 경우에는 확률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골드 보급 상자

• 일반 상품 중 "골드 보급 상자"에 대한 확률

상품	수량	개별 확률
골드	100,000	80%
골드	250,000	15%
골드	500,000	4%
골드	1,000,000	1%

빛나는 강화석 상자 패키지

•  상품 구성 중 "빛나는 무기 강화석 상자"에 대한 확률

상품	수량	개별 확률
무기 강화석	1	98.5%
이발디 무기 강화석	1	1.5%

• 상품 구성 중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 상자"에 대한 확률

상품	수량	개별 확률
방어구 강화석	1	98.5%
이발디 방어구 강화석	1	1.5%

빛나는 무기 강화석 상자

• 일반 상품 중 "빛나는 무기 강화석 상자"에 대한 확률

상품	수량	개별 확률
무기 강화석	1	98.5%
이발디 무기 강화석	1	1.5%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 상자

•  일반 상품 중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 상자"에 대한 확률

상품	수량	개별 확률
방어구 강화석	1	98.5%
이발디 방어구 강화석	1	1.5%

 

5. 오딘: 발할라 라이징 | 발할라 대전

발할라 대전은 단체 전투인데, 길드전과는 다르게 팀을 나눠서 전투를 하는 콘텐츠다. 어떤 방식으로 매칭이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발할라 대전 콘텐츠에 참여하면 각종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므로 참여할 수 있을 때 꼭 참여하는 것이 좋다. 발할라 대전은 아무 때나 참여할 수 없고 참여 시간대가 있으므로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대전 시작모습

오딘: 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대전 전투상황

위와 같이 단체로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괜히 앞장서서 있다가 다굴을 당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 뭉쳐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현재까지 발할라 대전의 노하우는 한 명이 어그로를 최대한 끌면서 도망가고, 뒤에서 후타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론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각종 업적이나 이벤트 보상을 노릴 수 있으므로, 꼭 발할라 대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발할라 대전은 자동 전투보다는 수동 전투로 컨트롤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직까지는 무과금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만큼, 최근에 나온 모바일 게임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