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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 창작센터

게릴라 콘텐츠가 아닌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큐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면, 역시 카카오 뷰 창작센터다. 카카오가 최근 업데이트 함에 따라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세 번째 탭에 새로 생긴 기능이다. 누구나 카카오톡을 하기 때문에 콘텐츠 배포자 입장에서는 놓치기 힘든 기능이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몇 번 하다 보면 이 기능이 굉장히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해서 배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고 채널을 만들면 시작할 수 있다. 채널을 만들고, 그 채널을 통해 보드를 배포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핀터레스트에서 보드를 만들고 핀을 수집하는 것과 동일하다. 직접 메시지를 작성할 수도 있지만, 티스토리나 브런치 등과 연동해 바로 보드에 담을 수 있고, 링크를 통해서도 담을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에는 링크만 넣어도 바로 유튜브로 유입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와 같이 보드에 담아 간단한 설명을 쓰고 콘텐츠를 발행하면 된다. 이처럼 간단한 것이 없다.

 

총 23개의 보드를 발행했고, 하루만 지났을 뿐인데, 보드 노출 수가 상당히 많았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보드 방문자 수 이기 때문에 노출 수 보다 방문자 수가 더 중요하지만, 위와 같이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발행한다면 상당히 많은 구독자(채널 친구 수)를 확보할 수 있다.

 

단 하루만 운영했을 뿐인데, 새로운 친구 수도 확보했다. 이렇게 꾸준히 일 년을 넘게 운영해본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노출과 방문자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유입은 별로 없을 수 밖에 없고, 채널 폼과 뷰 카테고리, 뷰 탭의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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