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조금 다루다가 요스트 SEO(YOAST SEO)를 적용해보면 구글 SEO에서 가독성이 얼마나 큰 작용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은 글들이 중앙 정렬을 하거나 3줄 이상 넘어가지 않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은 사용자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가독성이 좋은 글들이 우선적으로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일 것이다.
구글 SEO에서 가독성이란?
가독성이란, 쉽게 얘기하면 보기 좋은 글이다. 잘 읽히는 글이고 그만큼 높은 체류시간을 보장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롭지 않을까? 이처럼 사람의 활동을 데이터로 저장해서 SEO 알고리즘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 마케터들은 구글 알고리즘을 속이기 위해서 많은 방법들을 활용하지만, 구글 알고리즘의 높은 기술력 덕분에 가치가 없는 콘텐츠는 대부분 필터링이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봇이 작성한 글들이 노출되고 있고,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흔히, 자동화 포스팅이나 치환값을 활용한 글쓰기 방식은 여전히 통용되고 있으며,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엄청나게 무수한 글들이 생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글들은 새로운 시선을 담지 못하며, 사람이 작성한 글과 로봇이 작성한 글은 결정적인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남이 작성한 글이나 자신의 글을 가공해서 그럴듯하게 보일 순 있어도 새로운 의견 제시를 할 수 없다. 로봇은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은 거의 사람과 흡사하게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으며, 가독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통계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를 가지고 가독성이 좋게 보이기 위한 요소들을 자동으로 삽입할 수 있을 것이다.
1.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한 방법
가독성이 좋은 글을 작성하는 것과 만드는 것은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3줄 이상, 그리고 단락과 단락이 명확하게 줄 바꿈으로 구분된다면 로봇이나 구글 알고리즘이 보기에 가독성이 좋은 글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라도 정말 사람이 보기에 좋은 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① 명확하고 쉬운 글 작성하기
적어도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쉬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일 것이다. 그런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주제가 명확하며, 주제를 다루고 있는 내용에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
② 흰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기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방식으로는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로봇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나, 우리는 흰 여백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감각적으로 알고 있다. 모든 공간을 글과 이미지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여백을 활용하는 것이다.
2. 가독성이 좋은 글의 목적
우리의 목적은 사람에게 잘 읽히는 글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그 방법으로 가독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가독성이란, 크게 복잡한 것이 아니며 내가 보기에 편하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편한 글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한 글들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더라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끝까지 글을 읽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것이다.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해 관련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며, 구글 알고리즘에 적합하게 된다면 높은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높은 조회수를 보장해주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포스팅은 얼마나 써야 할까? - 아저씨! 긴 글을 언제 다 읽어요!
'Marketing > Marketing Metho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블로그를 써야하는 이유·양질의 콘텐츠 분석 - 블로그 수익화 비법 (0) | 2022.01.23 |
---|---|
블로그 글쓰기 가이드 - 블린이를 위한 고품질 콘텐츠 작성하기 (0) | 2022.01.23 |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하는 방법 (0) | 2021.10.20 |
크몽 판매 서비스 등록 및 수수료 (0) | 2021.10.18 |
블로그 키워드 찾기 (0) | 2021.10.12 |
카카오 뷰 창작센터 (0) | 2021.09.19 |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등급 식물신 등업 (0) | 2021.09.19 |
링크빌딩을 하는 획기적인 방법 50가지 (0) | 202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