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기미일주. 국가재건사업. 기미년(己未年).

박정희 대통령의 실제 사주는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간명지에 따라 기미일주로 알려져 있다.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내용이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은 국내 명리학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분이시며, 선생님께서 쓴 명반에는 기미일주라고 써져있다.

도계 박재완선생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간명지

박재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팔자타령할 시간에 이웃을 돌아보세요."라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내 팔자타령이나 하고 있다. 과거에는 몰랐으나, 나는 여전히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애쓰는 철부지처럼 보일지 모른다.

 

五不言 도계 박재완 선생님이 말하지 말라 한 다섯 가지

1. 神 귀신에 대하여 말하지 말 것.
2. 壽 수명에 대하여 말하지 말 것.
3. 財 타고 난 재물을 크기를 말하지 말 것.
4. 緣 인연에 대하여 말하지 말 것.
5. 錢 큰돈을 요구하지 말 것.

나는 대부분의 것들을 하고 있으니, 인생이 평탄할 리가 없었다.

사주명리학은 학문이라고 말하고, 나는 사람들의 인생을 분석할 때 이보다 좋은 학문은 없다 생각했다. 특히, 크고 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많은 사주들이 풀이되어있으니, 그들의 삶을 따라갈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 여겼다.

 

대한민국의 제5대·6대·7대·8대 대통령, 박정희

 

박정희 대통령

• 출생 : 양 1917. 11. 13 임신(壬申)시

대한민국의 제5대·6대·7대·8대 대통령이다.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3년간 재직하다 만주국 육군 군관학교에 입학했다. 석차로 만주국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성적우수자 추천을 받아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57기로 입학, 1944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일본 제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할 때까지, 일제 관동군 장교로 복무하다 이후 북경에서 활동하던 한국광복군에 편입되어 광복군 장교로 활동한다. 1946년 5월 10일, 미 해군 수송선을 타고 부산항을 통해 한반도로 귀국하다.

대한민국 국군 장교로 복무하던 중 반이승만 파이던 남조선로동당에 입당·활동하다 여수·순천 사건 연루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다. 이후, 육군본부 정보국장이었던 백선엽의 최종 면담에서 사형을 면하게 되었다.

1961년 5월 16일, 군사쿠테타를 일으킨 박정희 소장.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에서 사형을 당해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면 박정희 대통령은 이름 없는 사람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후 반공을 국시로 하는 국가변란 성격의 5·16 군사 정변을 주도하여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이 되었다. 그리고 직선제로 치러진 제5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어 제5대·6대·7대·8대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국가재건사업 추진

이후, 국가재건산업을 추진하여 1968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기공 및 개통, 서울 지하철 기공 및 개통, 새마을 운동, 대규모 중화학 공업 건설 및 육성, 산림녹화 사업, 식량 자급자족 실현, 자주국방 및 군대 현대화 사업 등 국가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기미년(己未年/1979년) 10월 26일 궁정동에서 중정부장 김재규에 의해 암살당했다. 그리고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 더 빛났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 발전 이후 민주주의의 발전은 국민들을 풍요롭고 이롭게 만들었다. 거대한 역사적 흐름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기미년(己未年)

천간(天干)이 ‘기(己)’이고, 지지(地支)가 ‘미(未)’인 해.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쉰여섯 번째 해이다.

1919년 3월 조선민족대표 33인이 공표한 '기미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 독립운동, 삼일 운동(三一運動)은 기미년 3월 1일에 발생했다. 한국이 일본의 강제적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민족 독립운동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기미년에 발생했다 해서 기미독립운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돌아오는 1979년, 기미일주 박정희 대통령은 기미년 복음운을 맞아 사망했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 또 다른 기미일주 대통령으로는 김영삼 대통령이 있다. 그리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또한 기미일주로 알려져 있다. 타고난 팔자가 이렇듯, 그것을 감추려 해도 드러나게 되어 있고 특별한 사람은 특별한 일을 해내고야 만다.

도덕적으로는 비판받아 마땅할지 모르나, 그들이 세상에 남긴 업적은 오래도록 세간에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