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즈니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메모했습니다.
개인 공부를 위한 내용이며,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을 메모했습니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언어 포장의 기술
직관 언어만이 살아남는다.
- 표면적으로 만들어라!
- 일차원적으로 만들어라!
- 직관적으로 만들어라!
- 감각적으로 만들어라!
- 찰지게 표현하라!
- 마음이 스며들게 하라!
- 생기를 부여하라!
- 의인화하라!
이제는 상품언어, 즉 상품을 소비시키기 위한(매출을 올리기 위한) 언어를 사용할 때, 짧은 시간 내에 바로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시키고자 한다면 상품 언어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1. 직관 언어의 사용 예시
알콜솜의 경우
- 알콜, 먹지말고 닦으세요 → 손씻기보다 중요한 폰씻기
- 보험은 왜 드시나요? → 관리비용과 보수비용, 어느게 클까요?
알콜솜의 경우, 매일 손을 씻어도 폰이 더럽다면 손을 씻으나마나입니다. 손씻기도 중요하지만, 휴대폰도 깨끗히 닦으세요. 보험의 경우에는 이미 발생하기 전에 미리 대비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면 늦습니다.
깻잎 판매 및 매운맛 표시의 경우
- 깻잎은 철분이 두배 → 깻잎은 뇌가 깨웁니다
- 손한맛 → 아기맛
- 매운맛 1단계 → 쓰읍맛
- 매운맛 2단계 → 쓰으읍맛
- 매운맛 3단계 → 쓰으으읍맛
- 가장 매운맛 → 으악맛
일상생활 언어를 직관언어로 바꿨을 경우
- 자동제세동기 → 심장충격기
- 촉수엄금 → 손대지 마세요
- 공사중 우회요망 → 화나게 막혀요 딴데로 도세요
- 사고다발지역 → 딱 사고나는 곳
- 발빠짐 주의 → 발 쑥 빠져요
- 하부상새위험 인지바람 → 무릎 퍽 아파요
-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 다 매야 가요
- 관계자 외 출입금지 → 손님 문 아니에요
- 경로를 재요청중 → 길 틀렸어요
- 대리운전신청 → 운전대 놓고 싶은 날
- 어학당 → 뭐 배우지
2. 애칭 언어
애칭(Petnamet)을 달면 날개가 달린다.
- 네임보다 펫네임
애칭 언어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어려운 말이 아닌,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한 애칭을 활용하는 것도 마케팅 전략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경쟁사 문구 혹은 펫네임 특허 내서 뺏겼을 경우 참 교육방법
- 시구청 민원
- 소비자 심의 의원회
- 식약청(식품)
- 신문고
만약, 위와 같이 경쟁사가 나의 아이디어 혹은 상품 언어, 펫네임 등을 빼앗았다면 위와 같은 공공기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겁니다. 참교육 방법입니다.
곰국장인 장문정 TV 유튭
매우 만족스러운 세미나였습니다. 다음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또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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