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생을 살아도 내 선택이지만 그 인생에 대한 책임도 오롯이 내 스스로 져야 할 것이다. 관계와 단어에 대해서 조금 더 눈을 뜨고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물며 상대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뚜렷하고 분명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벌써 2022년 10월이 되었다. 곧 있으면 2023년이 될 것이다. 올 겨울은 이전 겨울과는 분명 다른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조금은 포근하고 따뜻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겨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다소 조용하다고 할지라도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세상이 철저한 계급 사회라 믿는다. 사람과 사람의 급이 있으며 결코 평등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즉, 이것은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며 온갖 거짓으로부터 나를 방어하기 위한 사고방식이라 여긴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야만 한다. 그 흔적을 이 네트워크에 남기는 것일 뿐이다.
이 세상엔 비밀이 많다. 일반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그런 비밀들이다. 그들은 진실을 들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외면해버리고 무시한다. 그것이 진실이 아닐지라도 관심조차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많은 비밀스러운 일들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부를 축적한 모든 사람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노동을 통해서 버는 경우도 많겠지만, 더 음흉스럽거나 치밀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한 정보를 먼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한 격차로부터 사람들은 철저하게 분리된다.
나는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날 연기처럼 사라진다 할지라도 그들처럼 연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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