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기대감
비즈니스의 세계가 얼마나 냉정하고 잔인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 되겠다는 압박감을 매일 느껴왔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도 제대로 정하지 못했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민들이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를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겠죠. 타인은 그저 나를 바라보면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계속 압박감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말하지만 무엇인가 알고 있어야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겠죠. 뭔가를 하기보단 뭔가를 하기 위해서 기초적인 것들을 배워야 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데 뭔가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죠.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제가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봅니다.
해야 할 것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외롭고 고달픈 일입니다. 제 인생과 크게 다를 바 없겠죠. 그저, 해볼 만한 것들을 해보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한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은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뭔가 잘하는 것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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