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내 비가 내렸다가 저녁쯤 되니 비가 멈췄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또 다시 비가 내렸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집중호우로 인해서 비가 계속 올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시원한 비를 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서울과는 다르게 천안은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이 여전히 있고 지대가 낮은 집도 있습니다. 집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이나 상가 등에도 너무 많은 비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천안 두정동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화재가 나기도 했고 제가 천안에 있으니 천안 소식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천안에는 어떻게보면 갈 곳이 다 거기서 거기라 자주 야외활동을 한다면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옛날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천안에 살고 있는 저는 천안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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